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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 이가네 양꼬치 양갈비 후기

진예령 2020. 2. 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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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회식으로 갔던 이가네 양꼬치. 

본점은 판교역 근처에 있는 것 같은데 이쪽이 분점이니까 사람이 덜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 와중에 저녁시간보다 훨씬 이르게 가서 자리를 잡았다. 

유스페이스몰 1....아니 2층에 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요렇게. 이른 저녁에 갔다고 했지만 간판은 나올때 찍어서 좀 어둡다. 

판교에만 있는건줄 알았는데 근방에 여러군데 있나보다. 양재에도 있으니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긴 하겠다.

게다가 대부분 직영점이니 ㅎㅎ

여러 양꼬치집과 같이 움직이는 꼬치틀(?)이 자리에 마련되어있다. 기본안주는 땅콩!

메뉴는 역시 왕갈비와 등심꼬치가 메인인가... 했는데 비싼걸 보니 대표메뉴가 그거고 그냥 꼬치는 조금 더 싸다.

술도 간단하게 있을건 있는 정도. 메뉴가 엄청나게 다양하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꼬치집에 있을만한건 다 있는 편. 

 

일단 하얼빈 맥주와, 소맥을 드시는 분을 위한 참이슬.

고기와 요리 메뉴를 주문했더니 기본안주가 조금 더 나온다

는 요리 사진은 없고 은혜로운 고기사진만 찍었다.

고기는 한번 초벌해서 나오는데 그 덕분에 한결 빨리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조금 섞여서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맛있다는 양 왕갈비를 주문했던건 확실히 기억난다. 

추가주문은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양꼬치로 주문했던듯. 양꼬치도 다른 양꼬치집에 비해 훨씬 좋은 품질을 자랑했지만 양갈비가 정말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묻히는 느낌이었달까. 

가게 내부 공간은 이정도 규모인데 우리가 일찍 왔을때는 사람이 없었지만 7~8시 정도 되어 나갈때는 꽉 차있었다. 

요새는 날이 안좋은만큼 줄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통 사람이 많은 편인듯. 회식으로도 오기 괜찮고(가격은 모르겠지만) 소규모 모임으로도 오기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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