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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공식 이름은 The Open 이라고 하지만 미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US Open 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은 the open 이벤트 간다고 하면 통하는 것 같지만 다른 나라의 open event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한쪽에 마련된 포토존. 행사장이 커서 그런지 이런 공간이 따로 있었다. 제법 격식있는 행사라서 드레스나 정장을 입을 일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특히나 classic이나 showcase 같은 공연을 보는 시간, 깃발들고 나갈 때는 포멀한 옷을 입고오라고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최소한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도록 하라는 듯 싶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행사장부터 구경하는데 복도에 역대 오픈의 명예의 전당에 뽑힌(?) 사람들의 사진이 쭉 진열되어있다. 조단타티아나 너무 간지나는 것..

이벤트는 4월에 했었지만 후기는 다음 이벤트를 가기 직전인 9월에야 올리는 이 게으름... 다음 이벤트 전에는 미리 정리를 해놔야 맘편히 다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번 정리해본다. Westcoastswing | Korean Open WCS Championships Wcskorea | Korean Open WCS Championships / With participants from all over Asia and the world, it’s our dream to help the Korean and Asian dance communities share their passion and connect with amazing dancers from all over the world. www.kopenwcs...

드디어 Korean Open WCS Championships(구 Fall Fall in Swing) 이벤트 페이지가 열렸다. https://danceconvention.net/eventdirector/ko/eventpage/5356000-fall-fall-in-swing-2020 Fall, Fall in Swing 2020 **Fall, Fall in Swing 2020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20년 3월 6일~8일** danceconvention.net 그에 맞춰 지난 FFS 하이라이트 영상도 떴길래 덩달아 가져와 봄 https://youtu.be/MpCZbwaAisU 이벤트....는 요새 하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서 당연히 컴피에 대해선 알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술자리에 가서 물어보거나 하지 않으..

딱히 스토리는 없고... 기억나는건 마지막의 라이브밴드 + 기차놀이 내가 나에 집중을 너무 열심히 해서 ㅋㅋㅋ 파이널도 가보고 컴피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웨스티벌은 가기전에 잭앤질 준비한다고 이것저것 고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는데 제일 피크였던건 역시 잭앤질 전 사람들과 춤추면서 멘붕. 어떻게 해야 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그래도 하니까 되긴 하더라. 특훈의 효과인가... 끝나고 진짜 연습했던 쌤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아직 멀었다는걸 느끼기도 했지만 그래도 드디어 점수를 따서 번호를 얻다니. 이게 이렇게 어려운거였구나..... 마지막날 들은 Level3 워크샵들은 다 유익해서 소셜때 꼭 써먹어야지를 다짐하고 있으며 깨알같은 프로들의 Kpop 댄스 홍보는 항상 재밌지만 사실 내가 안들으면 별 재미..
행사장이었던 파크로얄의 수영장 및 헬스장 시설 이용 안내. 날이 더워서인지 수영장이 엄청 좋았다. 사실 햇살이 너무 쨍쨍한 나머지 물밖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였고.... 그나마 그늘에서 잠깐 있다가 바로 물에 들어가서 뒹굴뒹굴 하다가 얼마 안놀고 내려왔다. 시원한 수영장도 좋지만 역시 춤추러가는게 제일 좋다. 너무 오래 지나서 남기다보니 이게 언젠지 모르겠다. 아마 목요일인가 금요일 소셜하고 찍은 사진일듯. 목요일 소셜 금요일 스트릭틀리 금요일 프로 쇼 & 공연가장 임팩트 인던건 알시아 공연! 다른 프로쇼들도 정말 멋있었지만 무엇보다 이게 진짜 기억에 남더라. 금요일 소셜 토요일 잭앤질결과는 항상 슬프다. 토요일 프로 잭앤질. 항상 멋지지만 이번의 선곡 주제는 아이돌(?) 그룹 노래. 옛날..
갑자기 잡힌 출장 일정에 그 기간 중 웨코 출 수 있는 데가 없나 찾다가 소셜하는 곳을 발견했다. 위치는 롤리로 그렇게 멀진 않았지만 소셜하는 날짜가 수요일, 금요일로 퇴근을 일찍 하면 우버를 타고 가야했는데 이전에 출장갔던 사람들을 생각했을땐 평일 저녁 퇴근시간이 그렇게 호락호락할 것 같진 않았다. 그렇게 소셜은 못가나 싶었는데 페북에서 워크샵 일정이 있는걸 발견했다. 심지어 워크샵은 주말에 진행하고 워크샵이 있는 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엔 소셜도 따로 있다고 !! 덕분에 신이나서 날짜와 시간 장소를 기억해뒀다가 그날 시간을 만들어내서 찾아갔다. 아쉽게도 일요일은 한국과의 몹쓸 시차 덕분에 낮부터 일하게 됐고 토요일은 저녁에만 가볍게(?) 일하기로 해서 그 앞뒤로 워크샵 및 소셜에 갈 수 있게 됐다. ..
여태까지는 해외여행을 가는김에 한번쯤 해외의 소셜은 어떤가 하고 구경을 갔었다면이번엔 해외에서 열리는 춤 행사, WCS event 참여를 목적으로 여행을 갔다.장소는 싱가포르. 목요일 오전에 도착해서 일요일 자정즈음 귀국하는 일정이었는데 그 중 관광일정은 목요일 하루뿐이었다(저녁이후 제외). 즉, 목요일 늦은저녁부터는 내내 춤만 추는 일정이었다는 거다. 사실 춤추다 쫌 재미없거나 하면 야경보러라도 갈까 하는 생각을 조금은 했었는데 전혀 그럴일이 없었다.춤추는게 재미없어지면 이라는 가정은 성립하지 않았으니.... 싱가폴에서 열리는 행사, 아시아 웨스트 코스트 스윙 오픈 (AWCSO)은 올해로 몇년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오래됐다.동영상으로 몇개를 봤는데, 특히 작년 행사가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갈까 고민하..
WCS(West Coast Swing, 웨코)를 하면서 얻은 또 하나의 장점이 있다면, 색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해외에 나가서 모르는 사람들과 춤을 춰볼수 있다는 것인데, 저번에 러시아 여행갈때는 블라디보스톡에서 날짜가 다행히 맞아서 행사에도 참여하고 신기한 기분으로 춤을 추고 왔었다.그 때는 사실 춤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고 해외에 나가서 춤을 춘다는게 조금 어색하기도 했었는데이번엔 조금 더 익숙하게, 더 재미있게 놀았다.샌프란시스코는 출장으로 나갔는데 다행히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소셜이 있는 수요일 저녁엔 일정이 비어서 춤추러 다녀올 수 있었다. 위치는 여기, Mission city swing. 미션시티스윙! 호텔이 많은 번화가에서는 조금 떨어져있는데다가 시간도 수요일 오후 9시~11시반이..
MKTO - Classic 은 노래도 재미있긴 하지만 원래 알게된게 WCS에서 플래시몹 영상으로 공연 준비를 하면서 알게된 노래였다.international flashmob을 위해 프로들이 안무를 넣어서 그런지 동작도 16카운트에 두 동작이 들어가는 구조였고 (아래는 편의상 8/8카운트로 분류했지만 실제 동작들은 대부분 6/10, 10/6 카운트로 이어지는 동작들이다) 가사에도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안무를 외우기도 편했다.무슨 노래인가 싶은 사람들을 위해 영상을 첨부했다. 그냥 노래 영상과 WCS 인터내셔널 플래시몹 패턴 영상이다. MKTO - ClassicWCS international flashmob 2016안무를 외울땐 패턴모음들을 A,B,C 들로 분류해서 노래와 함께 외웠는데 지금 다시 박자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