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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광교 맛집 (15)
나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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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여행을 갔다가 발견했던 신복관이 광교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언제 한번 꼭 가보겠다며 적어두었던 곳. 송도에서 가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결국 방문해보게 되었다. 송도에서는 왜 줄을 서서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광교 신복관에서 줄서있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 (위치의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물론 처음 이 곳을 방문했을 때는 그런 사실을 몰랐을 때라 사람이 없을 떄를 노려 방문하기 위해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었다. 식사를 하기엔 아주 많이 어중간한 4시 정도... 가격은 1인에 만원에서 1.5만원 정도의 가격대로 두명은 3만원 내외 정도면 충분했고 메인 메뉴인 쭈꾸미 또는 우삼겹 쭈꾸미 등의 메뉴에 치즈를 얹은 볶음밥을 얹어서 먹기로 했다. 주문하려는데 볶음밥은 나중에 추가해도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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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주변에서 고기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 상현 카페거리 근처라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맛집이라는 후기가 많길래 찾아가보게 되었다. 사실 조금 더 격식있는 자리에서 찾아갈 생각을 했었는데 가보니까 한 테이블당 4명이 최대인 것 같고 그 이상이면 불편할 것 같은 구조였다. 인원이 5명 이상이라면 다른 곳을 찾아보는게 더 좋을 것 같다. 그래도 4명 이하의 인원에게는 맛있는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가격은 세트메뉴 500g 정도에 4~5만원대 가격으로 삼겹살 190g에 14000원 정도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금액 같다. 두명이서 모듬세트 하나에 한정판 배받이살을 1인분 추가해서먹고 인당 3만원 정도의 금액이 나왔다. 회식비 정도 가격대인것 같은데 엄청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던 걸 생각하면 괜찮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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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 [채우기-음식] - 훠궈야 광교점 후기 훠궈야 광교점 후기 최근에 외식할 일이 생겨서 광교 훠궈야에 가서 식사를 하고 왔다. 주변에 거기가 괜찮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훠궈는 전부터 말만 많이 듣고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한번 먹어보고싶었 livemyself.tistory.com 아주 예전에도 한번 갔다가 후기를 썼었는데 문득 다시 훠궈가 생각나서 방문해봤다. 이미 뭐 중국에서도 훠궈를 먹고 하이디라오도 가고 엄청 자주 가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씩 훠궈가 생각날때가 있다. 훠궈야는 제법 큰 규모라서 평일에도 회식으로 올만하겠다 생각했는데 주말 낮에 방문했는데 일찍 와서인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 가게 괜찮은건가 살짝 걱정이 될 정도... 깔끔한 훠궈집이라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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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명절, 그러니까 설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광교 앨리웨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짜장과 닭갈비를 같이 먹고 싶다는 아빠의 주장에 따라 광교돌짜장 원투닭갈비로 결정했다. 이때는 짜장과 닭갈비를 팔았던것 같은데 포스팅을 작성하려다보니 지금은 이름에 오마이양대창까지 추가된 걸로 봐서 양대창까지 같이 파는 것 같다. 이 정도면 거의 종합식당급이 아닌가 싶다. 뭘 먹을지 의견이 갈리면 그냥 가서 종류별로 시켜먹으면 평화롭게 해결이 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여기에서 짜장은 팔지만 짬뽕은 팔지 않는다고 한다. 설 연휴에 방문했던 터라 바닥에 쌓인 눈과 함께 얼음이 얼어있었다. 방문하는 길은 앨리웨이 건물 2층으로 올라가서 살짝 야외로 노출된 길을 따라 가는 방법인데 위 천장은 막혀있으니 비가와도 비맞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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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고 싶어서 광교에서 괜찮은 곳 없을까 하고 찾다가 발견한 곳.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은데 가격도 싼 편이라 다음에도 마음껏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찾아와야겠다 싶었다. 위치는 카페거리 근처의 상가였는데 비교적 큰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게를 찾아가기 좋았다. 주말이었지만 점심 이른시간에 찾아간 덕분에 가게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부위별로 시킬까 하다가 강력추천하는 스페셜 모듬 한판이 있길래 이걸로 주문했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양도 750g 이나 되어서 두명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되는 양이긴 했지만 밥을 안먹고 고기만 먹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양이라 도전해봤다. 밥은 하나만 시키고 시키는김에 된장찌개도 같이 주문했다. QR 코드를 이용해서 자리에서 바로 주문하는 방법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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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는 역시 포케가 아주 좋은 메뉴다. 그냥 샐러드 먹다 질렸을 때 포케를 한번 먹으면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고 든든하구나를 깨닫게 된다. 내가 다이어트하면서 맛있게 먹고 지금도 한번씩 (체중이 늘었다 싶으면) 먹는 메뉴로 서브웨이와 포케가 있다. 슬로우캘리는 아비뉴프랑 2층으로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주변에 카레집과 일식집들 근처에 있는데 카레향에 현혹되지 말고 먹으려던 포케를 먹으러 가면 된다. 앞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포케를 먹을땐 주로 연어가 들어간 메뉴를 먹는 편이라 내가 고른 메뉴는 스파이시 연어였다. 차가운 메뉴고, 따뜻한 메뉴를 먹고싶다면 아래에 있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가게는 제법 작은 편이었지만 식탁이 은근 여러개 있는 편이라 간단히 먹고가기에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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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송탄 부대찌개에 이어 이나경 등심칼국수 포스팅이라니, 갈 땐 따로따로 시간차이도 두고 방문해서 몰랐는데 포스팅 하려고 적다보니 이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인가 하는 의문이 솟아나는 이름이다. 위치는 광교 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중흥 상가 지하1층 ! 에 있다. 여기 상가가 진짜 찾기 힘들게 되어있는 구조라.... 처음 갔을 때 어디 있는지 한참 헤메서 돌아다녔는데, 잘 아는 위치 아니면 입구에 있는 지도부터 확인하고 길을 찾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나경 등심 칼국수는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상가 입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만 내려가면 왼쪽에 이렇게 가는길을 표시해준 안내표지를 볼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자마자 왼쪽 뒤의 입구로 들어가서 직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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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가 먹고싶은데 광교에 낙곱새집이 없나 찾다가 사위식당이 괜찮다고 하는 것 같아서 찾아가봤다. 위치는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건물 2층이었다. 아직 이 건물에는 가게들이 전부 입주해있지는 않아서 2층은 살짝 휑한 느낌이 있긴 했다. 도착하자마자 메뉴판을 보고 주문한 건 사위세트. 낙곱새2인+사리+대게다리튀김+음료 로 구성되어있는데 29000원 정도로 가격도 괜찮아보였다. 여기는 낙곱새라고 써있지만 곱창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낙지+대창+새우의 조합이다. 상 한 켠에 낙곱새 먹는 방법이 써있었는데, 참고해서 먹으면 되고 처음에 낙곱새가 준비되면 직원이 와서 간단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어차피 같은 내용이긴 하다) 가게는 이 정도 넓이였고 뒤쪽에도 자리가 제법 있는 편이다. 내가 앉은 자리 바로 오른쪽은 창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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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건 11월초 정도였는데 어느새 12월 중순이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린것도 11월 중순정도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잠깐 정신을 놓으면 어느새 시간이 흘러가는게 정말 빠르다. 광교는 최근에도 자주 가고 있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먹는것보다는 산책가는거 위주였는데 요즈음 날이 추워진다는 핑계로 산책도 잘 안나가고 뒹굴거리면서 밥을 잘 먹으러 다니고 있다. 정돈은 나름 일찍 간다고 낮 12시 정도 (주말)에 방문했었는데 대기가 7팀인가 있었고 우리가 먹고나서 나갈때는 15팀이 있었다. 웨이팅이 길다 길다 하더니 정말 어마무시했다. 웨이팅 없을때 가려면 식사시간이 아닐 때 가야하지 않으려나 싶다. 앞에 가면 웨이팅 번호를 적음과 동시에 미리 메뉴를 고민해볼 수 있게 메뉴판이 있으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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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광교 호수공원을 종종 산책하는 편인데, 돌다가 새로운 가게를 하나 발견했다. 가게 이름이 한자로 되어있어서 시선이 가던데 한자만 읽어보니 가배반점...? 커피반점...? 커피랑 음식을 파는 곳인가 하고 지나가려다가 대체 뭘 파는건가 궁금해서 앞에 붙어있던 메뉴판을 읽어보고 다음에 다시 오기로 했다. 그리고 그 다음이 이번에 방문한 것. 가게 내부 공간도 자리가 있고 외부에도 있었다. 갑자기 날이 추워진 오늘같은 때는 바깥이 어렵지만 내가 방문했을때만 해도 8월말 9월초 정도로 저녁 즈음에는 바깥에 앉아있기 좋은 날이라 바깥 자리를 노리고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찾아갔었다. 바깥의 메뉴표시도 한자로 되어있어서 읽는데 진짜 한세월.... 커피와 술이 그려진걸 보아 그런 메뉴를 팔겠구나 싶긴 한데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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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하러 왔다가 식전이라 저녁부터 먹고 산책가기로 했는데 전부터 지나가다 한번씩 보여서 눈이 가길래 이참에 방문했다. 방문했을때는 평일 저녁 8시 정도로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가게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을땐 밖에서 먹으면서 호수를 구경하기 좋을 것 같았다. 호수 끝자락이기도 하고 상가에서도 가게가 끝쪽이라 잘 안보일 수도 있지만 호수 살짝(호수보다는 이어진 물길?)과 야경을 구경하기에는 좋을 것 같았다. 점심메뉴는 뭔가 할인도 하는 듯 싶었는데 점심이 아니라 저녁이라서 그냥 메뉴를 주문했다. 1인셰프라서 주문이 밀려있으면 오래 걸릴수도 있다고 하는데, 가게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가 배달주문을 받으시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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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상현역쪽 광교 법조타운 근처의 카페거리에 있는 엉클스 보라카이를 갔다. sns에서 핫한? 동남아 느낌나게 가게를 꾸며놔서 어디 잘 못나가는 코로나 시대에 인기가 엄청 났던 것 같다. 사실 해외를 못나가면 이렇게라도 대리만족을 하고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쪽 카페거리도 은근 잘 꾸며져있어서 이곳 말고도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은 가게들도 제법 있어보였다. 세트메뉴를 빼고 메뉴판을 찍어놨는데, 개인적으로는 여기 칵테일 종류가 많아서 좋았다! 대부분은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술이었는데 (술부자) 몇가지 모르는 술들도 있어서 궁금한 술을 주문했다. 마가리타 무슨맛인지 알지만 망고를 넣은건 안마셔본데다가 시그니쳐라고 하니 혹해서 시그니쳐메뉴로 주문! 하이볼도 종류가 제법 다양했고 소주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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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명절에 가족, 친척들과 함께 갔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광교쪽에 괜찮은 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아빠가 발견하곤 이 곳으로 가자고 했다. 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찾으려고 했었는데 뭐 차타고 가면 되니까~ 하곤 네이버에서 예약을 걸어뒀다. 다행히 설 연휴 중 영업하는 날이라 예약도 가능했다. 카페거리에 있었는데 생각보다 문을 연 곳이 많았다. 명절이라 다 닫을줄 알았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인지 와있는 차도 많고 사람도 제법 있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다른 날 찾아와도 괜찮을 것 같았다. 데이트로도 좋고 가족 모임으로도 괜찮은 느낌이었다. 가게 내부에는 겨울느낌이 한껏 나게 나무와 전구로 장식되어있었는데 귀중한 문구들도 달려있어서 잠시 기다리면서 살펴보기 좋았다. 그리고 메뉴판..
회식으로 갔던 광교의 티철판요리전문점.광교라고 얘기했지만 위치는 광교라고 얘기하기 조금 애매한 광교와 수원 사이 그 어디쯤 있다. 주차할 공간이 가게 뒤쪽에 있기도 하고 나름 근처에 카페들도 조금 있는데다가 공용주차장도 있었다. 회식이라 미리 예약해두고 갔던터라 미리 자리가 다 세팅되어있었고 마련되어있는 개인 접시에는 소스로 하트모양이 그려져있었다. 주문한 코스메뉴에 활어 랍스타가 있어서 살아있는 랍스타를 이제 조리하러 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데려와서 보여주셨다. 잔인해! 라고 외치긴 했지만 요리된 랍스타는 맛있게 잘 먹었다. 가장 먼저 나온건 오늘의 스프. 크림스프같이 생겼는데 평소 먹던 크림치즈와는 조금 다른 느낌에 고소한 맛이 났다. 오늘의 스프라니까 항상 달라지는 메뉴겠지. 우리 앞 테이블의 ..
광교 아비뉴프랑에 있는 많은 음식점 중 가성비가 제일 좋아보여 가족모임에서 방문했던 335 키친. 성인금액 기준 소고기 샤브샤브, 평일 점심은 15900원, 저녁은 16900원이다. 이때는 평일 저녁에 방문한거라서 16900원!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은 샤브샤브에 들어갈 야채코너, 왼쪽은 뷔페식으로 샐러드나 치킨을 포함한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었다. 자리에 세팅된 샤브샤브에는, 고기를 가져다주고 냄비에는 물밖에 없엇는데 바로 야채부터 들고와서 투하했다.그 다음은 국물이 끓는동안 먹을 음식을 가져온다! 후식으로 먹을만한 과자들과 젤리도 있었다.과자들은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 마이구미같은 곰젤리는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나머지 몇개 챙겨먹었다. 피자는 나오자마자 먹으면 맛있다. 내가 갔을땐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