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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추석연휴 온가족이 함께한 홍콩 여행. 가족들 중 아무도 라운지를 안가봤을 것 같아서 한번쯤 같이가보겠다는 생각으로 각자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를 털어모아 두명치를 확보하고 부족한 두명분은 skt초콜렛에서 구매했다. 구매하는걸로는 한사람당 25000원이나 하는 가격이라 사서가는걸로는 엄청 아까운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안데려가면 다들 공항을 가면서도 라운지가 먹는거냐고 할 것 같아 가족들도 한번 라운지에서 먹고 쉬는걸 누려봤다. 일단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시간을 확인했는데 난 조금 여유를 두고 와서 홍콩행 비행기 탑승 3시간 전 도착. 엄마아빠는 훨씬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느긋하게 주차해두고 쉬고계셨다. 동생은 출발을 느긋하게 해서 30분은 더 늦게 왔다. 그렇게 일찍오라고 얘기했음에도 자기는..
내가 보려고 참고사항 정리하는 용. 한달 몇번 같은 제한은 없으며 당일 출국예정(탑승권 확인)이며 아멕스 카드의 전월실적을 달성했다면 사용 가능한 혜택이다. 커피를 못마셔서 차 종류로 종종 변경을 시도하는데 나같은 사람이 있으면 참고용으로는 좋겠다. 2터미널 기준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스벅이 나오는데 스벅은 당연히 안되고 더 오른쪽으로 쭉 가면 빚은이 나오고 (커피 가능한 매장인데 아직 시도해보지않았다. 메뉴도 기억 안남) 이후 거의 끝까지 가기전쯤 앤젤리너스 매장이 있는데 가격 조금 추가하면 티 메뉴로 변경이 가능하다. 나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지만 (아메리카노 가격을 싸게 계산해서) 차액에 천원정도 나왔던듯. 들어가자마자 중앙 근처(에서 왼쪽)에 있는 커피앳웍스는 커피종류로만 변경이 가능하고 ..
수원 호텔캐슬에서 공항 리무진을 타러갈때도 이젠 자동발권기를 이용하도록 변경되었다. 나름 괜찮긴 한데 단점이 있다면 시간이 급박한 버스를 타러갈때 줄서있는 사람이 있고 그분들이 처리를 조금 늦게 하면 그대로 버스를 놓칠 수 있다는 거다. 버스시간보다 일찍 와서 미리미리 기다리거나 시외버스 모바일 앱으로 미리 티켓을 사는 방법도 괜찮은듯 싶다. 타기전에 미리 와야하는건 같긴 하지만... 앱으로 예약한 경우 영수증은 버스타고나서 기사님에게 얘기하면 내릴때 따로 받을 수 있다! 예약은 바로 예매에서도 가능하긴 하지만(오류가 나서 안된다고 뜨는 경우가 있다) 시간표 확인에서 바로 터치하면 예매로 이동할 수 있다 바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사실 가서 자동판매기에서 사는 것과 같은데 그냥 대기시간때문..
인천공항 제 2터미널에서 아멕스 혜택중 하나인 아메리카노 무료 (한달에 1회, 1년 12번)찬스를 쓰기위해 커피앳 웍스를 찾았다. 이걸 쓸 수 있는 카페 중 앉아서 잠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았더니 내 탑승구 근처에 있는 곳은 커피앳 웍스여서 찾아갔는데 저번에 갔던 앤젤리너스보다 안타까운 사실을 하나 찾아서 기록차 남겨본다. 여기는 커피 음료와 비커피음료가 있는데 아멕스 혜택으로 주문하는 경우 다른 음료로 변경하려고 하면 아메리카노 금액만큼 빼고 "커피"음료로만 변경할 수 있었다. 비커피 음료가 있어서 홍차로 변경을 시도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매우 안타까움..... ㅠㅠ 그래서 결국 카페라떼로 변경해서 주문하긴 했지만 엄청 졸린 상태라도 많이 못마실듯한 느낌이다. 혹은 다마시고 상태가 안좋아지거나...
1터미널 이용 항공사도 나와있긴 하다. 별 생각없이 1터미널로 이동했다가 비행기 없는거보고 당황해서 뭐지 했는데 찾아보니 아에로플로트도 2터미널에서 타는거였다. 공항버스도 만차로 한대 보내고 다음거 탔는데 터미널마저ㅠㅠㅠ 2터미널 이용 항공사가 늘어나서 한번씩 확인해야할듯 싶다. 다행히 1터미널 8번출구 근처에서 셔틀을 탈 수 있어서 후딱 주워타고 15분간 이동하면 된다.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대한항공으로 인천공항에 귀국하는 길.비행기는 창이공항 제 4터미널에서 탔다. 올때갈때 같은 터미널이었다. 기내반입 안되는 물품들은 날카로운 것들과 100ml이상의 용기에 담긴 액체류.이건 어딜가나 항상 같다.돌아가는 길이라고 열심히 사서 캐리어에 넣었는데 무게가 별로 안된다. 신기할따름....사실 출발할때는 7~8킬로그램정도였으니 그거에 비하면 제법 늘어난 무게긴 했다. 그리고 특히 나처럼 차를 많이 샀다거나 쇼핑을 좀한 사람들이라면 공항에서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캐리어를 아직 부치기 전이라면 터미널에 가자마자 GST Refund를 보고 찾아가서 물건을 확인하고 세금환급을 신청한 뒤 바로 짐을 부치면 된다.들고있는 물건인데 따로 짐을 부칠 일이 없는 물건이라면 보안검색을 받고 안..
대한항공 제2여객터미널로 가는 길. 2터미널이 생기기 전에 타던것처럼 동수원에서 경기 공항 리무진을 탔다. 시간이 10~20분 정도 더 걸리는 것 뿐 금액은 차이가 없었다.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서 4시 40분에 1여객터미널에 도착했고 55분쯤 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1여객터미널과 구조가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았지만 2여객터미널임을 알리는 팻말이 곳곳에 붙어있다. 대한항공 미국행 모닝캄/일반석은 c로 가라고 해서 이동했다. 항공사별로 카운터가 떠야하는데 뭔가 .... 아직 제대로 표시되지는 않는 것 같다. C 앞엔 셀프 수화물을 붙이는 곳이었는데도 사람이 제법 있었고 셀프 수화물이 아닌 곳은 줄이 더욱 더 길었다.바로 앞에서 셀프 체크인을 하고 수화물 붙이는 곳에 줄을 섰다.미국 보안이 강화됐다더니 ..
울란바타르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저녁 11시경에 출발해서 인천에 "새벽" 3시반에 떨어지는 비행기였다. 수원으로 돌아가려면 새벽에도 운영하는 강남행 버스를 타고 강남에서 집까지 다시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긴 했지만 시간을 계산해뷰니 어차피 강남에서 한시간 넘게 대기타야할 것 같았다. 거기다 크로스마일카드/아멕스의 혜택을 좀 누려보고 가고 싶은 생각에 그냥 그 혜택으로 공항에 있는 투썸에 가서 아멕스 혜택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블로그 첫 글을 작성했다. 아멕스 카드 혜택 : 인천 공항 내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H) 한잔 무료 제공. (한달 1회) - 조건 : 당일 탑승권 있어야함. 그리고 카드 전월 실적도 있어야하는데 내 경우는 30만원 기준이었다. 출발한 날은 9월마지막 날이어서 시도하려고 했..
여행의 마지막날은 울란바타르 구경을 제쳐두고 쇼핑부터 하기로 했다. 갈 곳응 한정돼있으나 어디부터 가는게 좋을까 하다가 숙소가 백화점 근처라 후딱 살걸 사고 던져놓고 다시 나올 생각으로 국영백화점 - 점심 - 고비팩토리 - 나란톨 시장 순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숙소는 국영백화점 바로 뒤에 있는 몽골리안 스텝이라는 게스트하우스였다. 도미토리로 찾았을때도 5천원인가 7천원 정도로 쌌었는데 2인실도 금액이 저렴했다고 들었다. 시설은 사진으로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진 않았다. 샤워실도 좁긴 했지만 씻기에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고 아침식사도 없어서 딱 쇼핑하고 잠만 자고 나가기에 적합한 장소였다. 하지만 오랫동안 방에 있을거라면 다른 숙소를 찾는게 좋을 수 있다. 아파트 하나를 게스트하우스로 쓰는 곳인데 전날 가..
몽골 여행을 위해 러브몽골을 통해 미리 꾸렸던 팀원들과 단톡을 하면서 많은 얘기를 했었다. 6명중 4명이 타는 19:10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21:45에 울란바타르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는데 연휴 첫날이라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다고 다들 각종 방법을 내놓았었다.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는 건 기본이고 웹체크인 모바일 체크인도 하고 도심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오는 방법까지. 가능한 사람은 도심공항을 이용해서 굉장히 느긋하게 인천에 들어왔고 난 조금 일찍 출발해서 집앞에서 다니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두시반 버스를 타고 출발해서 공항엔 네시 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진 않았다. 그냥 연휴라 조금 많구나 정도 느낌? 대한항공이라 그런지 딱 3시간전에 맞춰서 여는 다른 외..
공항가는 버스가 20분에 한대 있어서 50분에 맞춰서 오는데 쪼금 일찍 38분쯤 도착했었다(사실 40분 버스 생각하고 왔는데 50분이었음) 헐 그런데 터미널 도착 직전 인천공항가는 버스가 출발하는걸 발견했고 20분을 기다려야하고 절망할뻔..... 했는데 의외로 방금 버스가 출발했음에도 터미널에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잠시후 바로 인천공항 가는 버스가 다시 왔고 사람들을 급히 태우고 짐을 싣고 계산하느라 일하는 분들이 굉장히 정신없어보였다. 금방 출발할거라고 하면서 사람들을 받는데 다른때보다 일하는 분들도 많아보였다. 5월 황금연휴의 거의 첫날이라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을걸 예상하고 일찍 나오긴 했는데 리무진 버스도 그 덕분에 증차하고 제법 서두르는것 같았다. 그럼 좀 덜막히려나...? 보통 한시간 반 걸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