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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롤리 (8)
나 돌보기
Raleigh 의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우버를 타고가면서 기사한테 근처에 핫한 레스토랑이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까 알려준 곳이었다.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웨이팅 걸려서 바깥에서 기다렸을뻔했다. 점심 메뉴는 이렇게 있다. 비슷한 이름의 메뉴들이 있으니 주문할때 주의해야한다. 특히..... 난 캐롤라이나 클래식 콤보를 주문하려고 했던거였는데 캐롤라이나가 같아서 캐롤라이나 스타일 립을 주문한게 되어버렸다. ㅜㅜ먹어본 사람의 추천 메뉴는 더블콤보라고 하더라. Famous Plates를 골랐을 경우에는 두가지 사이드 메뉴도 고를 수 있었는데 난 감자튀김과 맥앤치즈를 골랐다. 내부 사진은... 사실 더 찍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얼굴이 많이 나오는 바람에.. 그냥 생략한다.아래 사진에 보이는 공간의..
원래는 The Cowfish Sushi Burger Bar가 동네에서 핫한 식당이라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한시간45분쯤 걸릴거라는 종업원의 얘기를 듣고 다른 식당을 가기로 결정했다. 입구 근처에서부터 바글바글한 사람들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대체 얼마나 맛있는 식당일까 싶어서 기다릴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하긴 했었는데 위장이 기다려줄것 같은 상태가 아니었다. 기다렸으면 큰일났을듯. 그렇게 골라서 들어간건 .... 주변에서 맛집을 찾아갔다기보단 가까운데 나쁘지 않아보이는곳을 적당히 고른 것에 불과했다. 지중해식은 건강에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뭘 골라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림에 있는 메뉴 위주로 주문을 했다.샐러드나 샌드위치, 피타-이건 꼬치에 꽂아 구운 요리 같은거였는데 다른 사람이 주문해서 ..
미국가면 쇼핑을 위해 아울렛을 꼭 가보라기에 출장 중 딱 하루 풀로 쉬던날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오는길에 있던 규모있는 쇼핑센터도 구경갔다. 비록 사려던 브랜드가 많지는 않아서, 화장품이나 기념품 사기 좋은 곳 정도만 기웃거렸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제법 많이 산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이후에 와인도 사겠다고 술을 한무더기 샀으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건 역시나 빅토리아 시크릿. 미국 브랜드니만큼 다른곳에서 사는것보다는 할인폭도 크도 물건 종류도 많았다. 싸게 파는게 있나 하고 기웃기웃 좀 하다가 맘에드는 향수와 바디미스트 무더기를 구입했다. 러브 스펠은 향수를 팔 때 무더기로 샀어야 했는데 그 땐 그게 한정판인 줄 모르고 사서 한 병 밖에 안샀던 게 땅을 치고 후회할만큼 아쉬울 뿐이다. 그래도 작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찾아갔던 주류 전문 판매점 Total Wine & more. 체인점이었는데 캐리 및 롤리 근처에 많은 매장들이 있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는 제법 있을 것 같았는데 그렇게 멀리 갈 일이 없어서 많이 검색해보진 않았다. 여기는 사실 도수높은 술, 리큐르 같은걸 찾으러 갔던 거였는데 그런걸 팔지는 않고 와인 전문점이라고 해도 될 듯 싶었다. 대부분의 공간에서 와인을 팔고 일부는 맥주를 팔았다. 맥주도 제법 많은 종류를 취급하던데다가 지역 맥주, 지역 와인들이 많아서 여러병 골라오고 싶은 곳이었다. 이름의 &more는 대부분이 맥주를 의미하는 듯 싶은데 일부는 다른 종류의 음료수나 와인과 함께 먹으면 좋은 안주, 술에 섞어마시기 좋은 베이스나 시럽 등을 포함한다. 이렇게 와인이 ..
캐리에서 머무는 동안 근처에 있어서 머무는 기간 내에 꼭 한번은 가봐야지 했던 영화관. 우리나라와는 달리 건물 하나를 영화관이 통째로 써서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기가 제법 힘들었다. 건물도 크긴 했지만 건물보다 더 넓은 부지를 주차장으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영화표 구매는 그냥 직접 가서 했다 구글에서 해당 영화관을 검색하니 상영 영화 및 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서 원하는 영화 상영 시간에 맞춰 표를 사러 갈 수 있었다. 연결된 앱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예매할 수 있는 것 같은데 해외라 그 방법이 내게는 더 어려울 것 같아서 직접 구매했다. 한국에서 예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예매하려는 영화 이름과 시간, 인원을 얘기하면 바로 표를 끊어준다. 물론 좌석 위치도 지정할 수 있다. 내가 예매한건 맘마미아..
미국에서 맛본 몽골 음식, 나름 이 근처 맛집이라고 손꼽을만 했던 곳이다.처음 이 식당을 방문했던 친구들도 우연히 가게된 곳이라고 했는데, 그것 치곤 정말 의외의 맛있는 식당이었다. 몽골 음식이라고 해서 당연히 고기가 많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 가게는 뷔페식으로 원하는 반찬(?)들을 골라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세한건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설명하도록 하겠다. 위치는 일단 지도에 표시된 것과 같고, CrazyFire 라는 상호명을 갖고 있는데 이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어떤 의미인지 곧 알게 될테니까. 입구에는 몽골이 아주 잘나갔던 한때, 칭키즈칸의 시대에 어디까지 영토를 확장했었나 하는 지도가 나와있다. 유럽까지 달려나갔었다는걸, 그것도 아주 짧게 치고 빠져서 잘 모..
호텔 근처에 있던 덕분에, 거기다 운영 시간도 미국 기업 치고는 한국스럽게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했던 덕분에 틈나는대로 뭔가 살게 있으면 타겟에 주로 가서 사곤 했다. 그런 것 치고는 손에 꼽을만큼밖에 안갔지만, 걸어서도 3분안에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할인마트였다. 미국 서부쪽에서는 못봤던것 같은데 동부쪽에는 제법 흔한 마트인듯 구글에도 검색하니 잘 나온다.우리나라로 치면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느낌. 당연하다고 해야할지, 주차장이 아주 넓고 매장도 한층밖에 없는데 제법 넓어서 볼것도 많다. 해리포터는 영국에서 사야지! 라고 생각했음에도 이 코너를 보곤 한동안 못떠나서 내게 갈등을 안겨줬던 곳.타겟에서 이미 초콜렛을 포함한 기념품들을 잔뜩 사는바람에 가방에 남는 공간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이 아..
미국을 돌아다니려면 대부분의 경우 차가 필요하다. 뭐 기사를 자청하는 지인이 있다거나 미국내에서 돌아다닐데가 회사와 바로앞에있는 호텔밖에 없는 경우가 아니라 어딘가 돌아다닐 계획이 있다면, 렌트는 필수다. 물론 우버를 타도 좋지만 가격이 제법 비싸다.(NC기준) 우버로 10분 정도 이동했는데 10~15달러 정도의 금액이 붙었고 15분~20분(15분은 늦은 새벽시간이었다) 정도 이동했을땐 25달러 정도가 나왔다. 아주 후하게 준건 아니지만 팁도 포함한 가격으로 말이다. 렌트를 한 업체는 Hertz라는 곳으로 랄리-더럼 공항까지 셔틀이 있었다. 생각보다 늦게 와서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되는대로 계속 오가는 듯 했다.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통화+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게 렌트를 하고 갈 수 있었다.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