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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다낭에서 제일 잘 사왔다 싶은 커피는 이 다람쥐똥커피라는 콘삭커피! 다른 커피들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더 있는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정도에 살만했다비싸다 싶던 생각은 한국와서 상자를 제대로 열어보면서 싹 사라졌으니 말이다. 커피가 1회용이라 10개 들어있는 커피로 열번 마시면 끝나는게 아쉽긴 하지만....베트남 물가 기준으로 비싼거지 한국에서 이렇게 되어있는걸 사려면 최소 만원은 할테니 말이다. 요 상자는 한번 열고나서 닫을땐 빨간색 끈으로 아래쪽에 달려있는 단추같은데 돌려서 묶어놓으면 깔끔하게 닫아둘 수 있다. 한번에 열개 커피를 다 털어먹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커피두개 설탕 두개가 겹겹이 쌓여있다. 각각의 커피는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따로 빼서 선물로 주기도 괜찮았다. 친구들과 다..
여행의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짐만 맡기고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에 비행기타고 기는 코스였다. 새벽2시비행기라 11시에만 호텔에서 택시 탈 수 있으면 될 듯 싶어서 굉장히 느긋하게 시내구경을 했다. 택시 타고 가는길에 보인 미케해변은 정말 예뻤다. 비만 안와도 이렇게 예쁜데ㅠ 일단은 계속 벼르던 맛집에서 식사하기라는 목표로 알려진 맛집부터 가보기로 했다. 점심은 마담란! 마담란은 3층정도되는 건물을 두개나 쓴다. 그런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메뉴나 가격대는 메뉴마다 다른데 일반적인 식사메뉴도 10만동 아래로 제법 괜찮았고 모닝글로리는 4~6만동 정도. 조금 가격대가 있는 음식도 20만동이 안됐다. 여기도 모닝글로리가 있어서 모닝글로리앓이를 하고있던 나는 바로 주문했다. 진짜 풀떼긴데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