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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뭔가 엄청 인천공항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은 선전 공항이다. 글자는 분명 한자고, 꾸며진 장식물들도 중국풍이 분명한데 뭔가 전반적인 구조나 흰색의 깔끔함 같은것들이 인천공항을 떠올리게 했다.지하철도 그랬는데 공항마저...! 공항별로 체크인 카운터가 표시되어있는것도 그렇고 말이다. 중국은, 지하철을 탈때도 하는 그 보안검사, 역시나 공항 입구에서도 보안검색을 한다.공항에 들어올때부터 한번 하고 이후에 안쪽으로 들어갈때도 당연히 세관검사가 있다. 그래도 빠르게 하고 넘어가는 편이지만 간혹 줄이 있어 5분 정도는 소요된다고 생각하는게 나을 듯 싶다. 돌아갈때도 선전항공인데, 아시아나와 코드셰어여서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수속을 했다. 비행기 티켓을 끊고나서는 주변 구경.말로만 듣던 샤오미 매장이 바로 앞에 ..
이건 여행이라기보단 출장이었지만... (가보니 심천은 여행으로 갈만한 도시는 아닌것 같다) 비행기 타러가는 길은 요새 한창 자주 타러가서 익숙하긴 하지만 그래도 설레는 기분이 조금은 남아있다. 이 때는 다행히도(?) 출장이라서 다른 사람들과도 함께해서 긴장한 덕분인지 실수 없이 비행기 탑승/착륙도 무사히 했다. 내가 탄건 중국선전항공으로, 항공사 카운터 목록에는 안보여서 찾기 어려웠지만 비행편에는 써있어서 그걸 보고 찾아갔다. 이동은 J쪽으로 했던것 같다. 그 외에 다른 1,2터미널의 항공사 카운터도 다 찍어왔다.다음 여행을 위해 이걸 미리 볼 생각을 하지 않았던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 (다음 여행에선 여객터미널을 미리 안찾고 가서 1터미널에서 내리고 2터미널로 이동했다 ㅠㅠ ) 체크인카운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