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간식 (3)
나 돌보기
아주대 정문 앞에는 띵똥와플이 있다생긴지는 나름 조금 된것 같은데 앞을 지나치며 달콤한 와플 향기를 맡을때마다 먹고싶다만 생각하다가 드디어 가봤다. 와플 가격도 싼것부터 들어가는 토핑에 따라 가격이 조금 올라가긴 하는데 디저트나 간식으로 딱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항상 있었다.내가 갔을때도 평일 늦은 오후 즈음, 그것도 방학 시즌이라 사람이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내 뒤로도 사람들이 제법 들어왔고 내 앞에도 있었다. 사실 나는 와플만을 노리고 가서 제일 끌리던 사과잼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와플 외에도 아이스크림이 제법 인기 메뉴인것 같기도 했다.메뉴가 엄청나게 많아서 주문할 메뉴를 골랐으면 번호를 얘기하고 계산한 뒤 기다리면 된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갔는데 가격은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았다. 와..
전에 불닭볶음면 모듬 세트를 주문할 때 같이 주문했던 불닭 아몬드를 드디어 먹어봤다.최근에 주방 정리를 하다가 있던걸 발견하고 이런 안주가 있었지! 싶어서맥주를 꺼내면서 같이 꺼내서 먹어봤는데생각만큼 맵진 않지만 이 작은 한 봉지(30g)를 혼자 다 먹으면 마지막에는 입에서 불을 뿜을 수도 있다.중간 이상 먹을때는 매워서 맥주가 훌훌 넘어가는 느낌이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주 적합하고 늦은 시간에 맥주한잔 하고 싶은데 살찔까봐 걱정되는 사람들에겐안주의 칼로리를 줄여주고 건강에도 좋은 아몬드로 안주(또는 야식)가 되어서 걱정을 조금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회사에서 간식으로 먹기에는 추천하기 어려운 게 일하다 중간에 맥주가 생각날수도 있고매운맛에 열받아서 못볼꼴을 보일수도 있을 듯 하다.
연말이라 그런건가 소멸 예정인 포인트가 있다는 메일들이 연달아 오기에 꼭 사용해야하는 포인트들과 조금 쌓여있던 다른 포인트를 합산해서 쇼핑을 했다. 사실 그렇게 많은 금액도 아니고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나름 필요한 것과 갖고 싶던 것이어서 내게 주는 선물인셈 치고 구매했다. 소멸 예정인 포인트는교보문고 포인트 2000 이었지만 추가로 2440 포인트가 더 있었고GS포인트 400 정도 소멸된다고 했지만 1600 포인트가 더 있었다 그 외에 Yes포인트 5000 정도와 모바일팝 3000, 삼성카드 포인트가 8000 정도로 제법 남아있었다. 사실 GS포인트는 소소한 금액이라 택배비도 안나올 것 같아서 동네 GS25편의점에서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알바생이 잘 모르는지 포인트 사용은 안된다고 했었다. 적립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