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고기 맛집 (2)
나 돌보기
작년 연말에 회식으로 갔던 노보텔. 뷔페 the SQUARE. 전에 갔던 분들이 괜찮다고, 특히 고기종류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며 기다렸다. 오픈시간이 정해져있었는데 조금 일찍 오는바람에 앞에서 15분정도 앉아서 기다리며 다른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앞에 앉아있을 공간도 제법 넓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꾸며져있는것들도 있어서 기다리는게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오픈시간이 되자마자 냉큼 자리부터 맡고 뭐가 있나 구경하면서 바로 받을 준비를 했다. 내 위장은 한정적인데 음식 종류는 많아보이고 고기는 맛있다고 해서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쌀국수를 받을 수 있는 곳은 구경만 하고 넘어갔다. 꽃게와 중식에서 살짝 고민했지만 고기류에 집중하기로. 갓 나온 따끈따끈한 피자도 눈물과 함께 넘어갔다. 피자도 세종류인데 도..
화우는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 했었는데, 한번 더 간김에 또 .... 사실 이번에는 7시를 노리고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30분 더 기다렸다가 15분을 추가로 기다리면서 다시 홍보하지 말아야지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기록을 남겨본다. 거의 8시 다돼서 들어간 화우. 갈 계획이 있다면 미리미리 예약을 해놓고 가는걸 추천한다. 와규 생등심은 주문해보진 않았는데 2만원짜리 메뉴가 따로 있다. 하지만 메인은 역시 1인 당당우.소고기를 코스요리로 먹을 수 있다. 뭐가 나오는지는 그날그날 다른데 보통 우삼겹살로 시작한다. 전에 왔을땐 보통 고기만 먹다가 지쳐서 후식을 먹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여력이 된다면 사장님이 고기 더 없다고 할때까지 다 먹고나서 사골국수까지 시켜먹으면 좋다. 육수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