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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다낭에서 제일 잘 사왔다 싶은 커피는 이 다람쥐똥커피라는 콘삭커피! 다른 커피들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더 있는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정도에 살만했다비싸다 싶던 생각은 한국와서 상자를 제대로 열어보면서 싹 사라졌으니 말이다. 커피가 1회용이라 10개 들어있는 커피로 열번 마시면 끝나는게 아쉽긴 하지만....베트남 물가 기준으로 비싼거지 한국에서 이렇게 되어있는걸 사려면 최소 만원은 할테니 말이다. 요 상자는 한번 열고나서 닫을땐 빨간색 끈으로 아래쪽에 달려있는 단추같은데 돌려서 묶어놓으면 깔끔하게 닫아둘 수 있다. 한번에 열개 커피를 다 털어먹는게 아니라면 말이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커피두개 설탕 두개가 겹겹이 쌓여있다. 각각의 커피는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따로 빼서 선물로 주기도 괜찮았다. 친구들과 다..
다낭가서 사온 각양각색의 기념품들. 과자나 마스크는 주변에 나눠주기 좋아서 적당히 나눠줬다. 맨 위에 있는 커피과자와 초록색 코코넛과자는 무난하게 여기저기 뿌리기 좋다. 무난하게 맛있는게 코코넛과자, 커피과자는 아주 맛있어서 두박스밖에 안사온걸 조금 후회했다. 나눠주기도 아까운 과자. 그리고 수많은 쌀국수들과 코코넛 커피/말차.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입고다닐곳이 있다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건 아오자이다. 맞춤옷 인데 한화로 2만원도 안하는 금액이라 천 재질이나 무늬도 고를수 있거 수선하는 길이나 방법 같은것도 (말만 통한다면, 아니면 각종 바디랭귀지와 짧은 영어로) 변경해서 해달라고 할수있다. 물론 추가주문은 비용이 좀더 들긴하지만 그렇게해도 2만원 안쪽으로 맞출 수 있다. 나는 아오자이 길이를 줄인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