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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오늘 막 갔다온 따끈따끈한 서울 카페쇼 소식. 토요일 퍼블릭전시로 갔다왔는데 해가 지날수록 전시하는 품목도 각양 각색으로 종류가 다양해지고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는것 같은 느낌이다. 전시는 코엑스에서 하고 전관을 통째로 빌려서 해서 꼼꼼하게 돌아다니기만해도 시간이 잘 간다. (특히 줄을 선다면 더더욱...)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로 티켓을 사서 B1홀 앞에 있는 얼리버드 티켓 등록대에서 구매한 티켓을 확인하고 바로 받았다.미리 예매한 경우 예매번호가 필요하니 미리 번호를 확인해두고 알려주는게 좋다. 인터파크의 경우엔 카톡으로 온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예매번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전등록이나 현장등록이 아니라 이름을 따로 쓸일이 없던 덕분에 목걸이에는 그냥 원데이패스로만 나온다. 구매할때 토요일로 신청했더니..
만렙을 찍은지는 좀 됐고스킬 레벨 59 -> 60에서 시간이 3일씩 걸리는 바람에 농사부터 올리고 요리도 만렙을 올리는데 성공했다.농사를 올리고 커피나무를 재배해놓고 요리가 오르자마자 커피 스킬들을 추가로 배워서 제작을 시작했다. 커피나무를 키우면 커피콩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커피콩을 볶기 찌기 등등 열을 가하는 조리법으로 가열하고가열한 커피콩을 레벨 60이상 작업대에서 빻는다그리고 빻은 커피와 물을 부엌이나 더치커피 기구를 이용해서 드립커피나 더치커피로 만들 수 있다. 참고로 더치커피기구는 그냥 샀고 부엌은 요리 60을 찍으니 퀘스트 완료를 통해서 받았다. 커피콩을 찌는데도 실패해서 뭔가 억울함. 성공률 99%였는데ㅠㅠ커피빻는거랑 더치커피 & 드립커피 내리는건 88%여서 매력 올리는 음식 먹고 94%까..
지난달에 갔던 카페쇼에서 사온 그라인더. 돌아다니다 제일 싼 그라인더라 샀던거고 살때 커피굵기도 조절해서 갈 수 있다고 해서 구입했다. 거의 몇달, 일년에 하나씩 장비를 구입해오는 것 같다. 내년엔 주전자다! 아무튼 이 그라인더의 가장 위쪽을 조절해서 굵기를 조절할수 있대서 두번에 걸쳐 원두를 갈면서 실험해본 결과 에스프레소 정도 굵기는 확실히 무리다. 끝까지 조여서 작게 간다고 해도 드립커피 정도가 간신히 나오지 않을....는 소망을 갖고 있는데 내가 할수있는한 최대한 조여서 했으나 드립커피로 쓰기에도 너무 굵게 갈린다. 두번 갈아야할지 아니면 어떻게든 더 조여서 써야할지 고민된다. 카페쇼에서 원두도 좀 사왔는데 그라인더가 진한 커피를 마실수 있게 도와주질 않는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