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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겨울에 갔던 회식 장소. 사람들 옷이 다 코트인데 날이 더워지는 이 시기에 올린다.... (나도 내가 게으른거 안다 ㅠㅠ )찾기 그리 어려운 위치는 아니다. 판교역에서 마키노차야가 있다는 건물쪽을 보면 이름이 써있는게 보이고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금방 발견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다. 식사시간은 두시간으로 제한이 있고 뷔페니까 당연하지만 음식물을 가지고 갈순 없다.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단다. 우리가 간건 (회식이니 당연히) 평일이었고 1,2부가 합쳐진 저녁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저녁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자리가 제법 비어있는데 나가는 길엔 거의 차있었다. 느긋하게 먹고싶다면 일찍 오는 걸 추천한다. 하지만 제법 홀이 넓어서 크게 상관없을것 ..
중국 하면 생각나는건 역시 차. 특히 보이차나 녹차종류인데 중국만의 다도같은 게 생각나기도 하고, 중국 전통스러운 찻집이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게 됐다.선전은 그리 역사깊은 도시는 아니라서 찻집도 오래되거나 하진 않지만 최근에 생긴 덕분인지 깔끔한 곳들은 많아서 구경하기에는 좋았다.여기는 선전 시내에 있던 곳으로 나름 근방에서 유명한 티하우스라고 한다. 돌아와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지만 아직 못 읽는 한자가 너무 많다... ㅠ_ㅠ중국어 쌤한테 물어봐서 알아냈다. 한자는 蘩樓 (fanlou) 라고 한다. 이걸로 검색하면 바이두에도 나오는데 여러군데가 나오더라.내가 간 곳은 huaquiang North 역 근처에 있는 shenzhen fanlou 였다. 구글맵에는 안나온다ㅠㅠ그래서 바이두에서 찾은 결과를 추가했..
아주대 정문 앞에는 띵똥와플이 있다생긴지는 나름 조금 된것 같은데 앞을 지나치며 달콤한 와플 향기를 맡을때마다 먹고싶다만 생각하다가 드디어 가봤다. 와플 가격도 싼것부터 들어가는 토핑에 따라 가격이 조금 올라가긴 하는데 디저트나 간식으로 딱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항상 있었다.내가 갔을때도 평일 늦은 오후 즈음, 그것도 방학 시즌이라 사람이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내 뒤로도 사람들이 제법 들어왔고 내 앞에도 있었다. 사실 나는 와플만을 노리고 가서 제일 끌리던 사과잼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와플 외에도 아이스크림이 제법 인기 메뉴인것 같기도 했다.메뉴가 엄청나게 많아서 주문할 메뉴를 골랐으면 번호를 얘기하고 계산한 뒤 기다리면 된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갔는데 가격은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았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