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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캐리에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 점심으로 결정된 미국식 바베큐. 선택지가 지난번 포스팅했던 몽골식 바베큐와 미국식 두가지였기에 미국에 왔는데 미국식이어야지! 하며 골랐던 메뉴였다.포스팅 순서는 개인적으로 몽골식이 좀 더 색다르고 맛있었던거라 기억에 잘 남아서 먼저 썼었다. 시간순으로는 이게 먼저라는 거. 여기에 갔을땐 마침 날씨가 좋아서 가는 길은 (당연히 차로 이동했으니) 드라이브 나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차에 다섯명이 낑겨가서 그렇게 편하게 오진 않았지만 시간상으로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아서 (10분 정도?) 나름대로 갈만했다. 계산대로 가는길에는 원하는 음료를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가득 담겨있는 얼음과 함께 음료들이 쌓여있었다. 인원수대로 혹은 먹을만하다 싶은 무게로 고를 수도 있었는데 런치콤보 같..
학동역 근처에 있는 계란공장. 이름이 계란공장이긴 하지만 엄연히 레스토랑이다. 브런치 메뉴나 파스타 버거 등의 메뉴들을 파는데 한식음식점으로 되어있다. 퓨전음식이라 그런가 싶긴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고도 남을만한 시간, 2시 넘어서 와서 사람이 많진 않았다. 가게 앞에 살짝 주차할만한 공간이 있다. 계란공장의 이름은 에그번에서 온거같다. 버거 메뉴 중 계란으로 패티를 대신한게 있었는데 도전의식이 아주 차고넘치는 날 시도해보고싶은 메뉴였다. 메인으로 내놓은것인만큼 자신이 있다는거 같은데 사실 버거에 고기가 없다는게 잘 상상이 안가서 도전하기 어려웠다. 다행히 런치시간이 아직 안지나서 몇몇 세트메뉴는 주문할 수 있었다. 그래봐야 필라프 할인이었지만..ㅋ 필라프, 파스타들이 대놓고..
아주대 앞에 새로생긴지 얼마 안된 미국식 .... 버거(?) 전문점 아메리칸 필리스, 가게앞에 항상 필리치즈 스테이크 홍보물만 봐서 가게 이름이 필리치즈 스테이큰 줄 알았다. 지나가던길에 보면서 버거 사진만 보면서 무슨 맛일지 궁금해했는데 드디어 가봤다.예전엔 커피볶는수 2호점이 있었는데 1호점만 남기고 정리하더니 새로운 버거집이 생겼다.바로 앞에 KFC가 있는데 무슨 용기로 이 위치에 차린건지 조금 신기하기도 했다. 매장안에서 먹으면 에이드가 무한리필이라고 한다. 한잔에 1500원,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무한리필이라고. 난 포장해서 들고갔는데 탄산없는 에이드라 색다른 맛이었다. 에이드는 리필이 되는데 음료수 리필은 안된다는건.... 탄산음료 리필이 안되거나 음료수만 주문했을때 안된다는 거겠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