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베트남 (2)
나 돌보기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모닝글로리였다.한국에는 많은 쌀국수 집이 있지만 모닝글로리를 파는 곳은 잘 없는 것 같았는데, 그 중 에머이에는 모닝글로리를 판다는 얘기를 듣고 언제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결국 가게된 모닝ㄱ, 아니 에머이! 베트남에서는 아주 비싼 금액일듯한 가격대 .... 그래 서울 거기다 강남쪽이니 이정도 금액일 수 있지.쌀국수 한그릇에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금액이라니, 에머이는 베트남 음식점 중에서도 아주 비싼 음식점이다. ㄷㄷ 분짜나 반쎄오 같은 음식들도 있었지만 나한테 베트남 음식 중 아주 맛있었다!는 건 모닝글로리밖에 없어서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 이렇게 화려하게 베트남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
다낭가서 사온 각양각색의 기념품들. 과자나 마스크는 주변에 나눠주기 좋아서 적당히 나눠줬다. 맨 위에 있는 커피과자와 초록색 코코넛과자는 무난하게 여기저기 뿌리기 좋다. 무난하게 맛있는게 코코넛과자, 커피과자는 아주 맛있어서 두박스밖에 안사온걸 조금 후회했다. 나눠주기도 아까운 과자. 그리고 수많은 쌀국수들과 코코넛 커피/말차.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입고다닐곳이 있다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건 아오자이다. 맞춤옷 인데 한화로 2만원도 안하는 금액이라 천 재질이나 무늬도 고를수 있거 수선하는 길이나 방법 같은것도 (말만 통한다면, 아니면 각종 바디랭귀지와 짧은 영어로) 변경해서 해달라고 할수있다. 물론 추가주문은 비용이 좀더 들긴하지만 그렇게해도 2만원 안쪽으로 맞출 수 있다. 나는 아오자이 길이를 줄인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