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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학동역 근처, 버거킹 바로 옆에 살짝 숨겨져있는 Jace coffee 9 라는 커피숍이 있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같은 브런치메뉴도 판매한다. 오전에 샐러드를 챙겨먹기 좋은 곳이다.음료 가격대는 3천원대부터 6천원대 정도까지 있는데 메뉴 이름만 봤을때 정말 궁금한 건 엔돌핀커피..!는 물론 아직 시도해보진 않았다. 다음에 가면 꼭 시도해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는 중이다.건강이 좋아질것 같은 사과 케일 주스도 있다. 이 글을 쓰면서 식사 대용으로 먹을만한 음료가 보여 반가워하며 다음 기회를 노리는 중이다. 메뉴는 이렇게 샐러드만 있는건 아니고, 여느 카페와 같이 케익들도 있다.케익은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지만 나름 기본은 다 있었고 칼루아 마키아토는 왠지 굉장히 당이 떨어질때 먹으면 ..
가족여행으로 산정호수로 놀러갔다가 근처에서 파스타집을 검색해서 찾아온 땡큐. 산정호수 맛집으로 찾으면 대부분 나오는게 갈비..... 고기.... 등등 한식 위주였는데 하필 아빠가 파스타를 드시고 싶다고 주장해서 대체 뭐가 있나 찾아봤다.심지어 추석 연휴라 문을 여는 가게가 맞는지도 확인했는데 다행히 문을 여는 날이었다.아쉽게도 직원이 없어서 조금 늦긴 했지만 어차피 연휴고 쉬러 온건데 (배가 좀 고팠던 것 빼고는) 그렇게 급하지도 않아서 느긋하게 메뉴를 구경하면서 기다렸다. 이 한 건물의 2층을 통째로 레스토랑으로 쓰고 있으며 한켠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도로는 일방이라 길을 잘못 타면 한참 돌아갈 수 있다. (입구를 놓쳐서 한참 돌아서 다른데다가 주차하고 옴ㅜ) 고마운 사람끼리 놀러왔다가 밥먹으러..
최근에 자주 다니게 된 곳 근처에 커피빈이 있어서 종종 가고 있는데 "블랙 다이몬" 이라는 종류의 커피가 나와서 주문해봤다.자주 가는 커피빈 위치는 평촌역 근처에 있는 곳이다. 이 시간은 사람이 얼마 없던 오전이라 넓은 공간을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점심이나 오후에는 사람들이 제법 차있는 편이다. 이게 그 블랙 다이몬 메뉴.사실 별거 없고 어느 커피숍에선가 파는 큐브라떼라거나, 큐브아메리카노 등등 커피를 얼려서 커피음료에 얼음을 넣었을 때 커피맛이 흐려지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여기 있는 메뉴는 다 먹어봤는데, 블랙 다이몬 아이스 커피는 얼음 외에도 추가로 샷이 더 들어가서 아주 진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좋다. 커피를 빨리 마시고 얼음이 남았다면 물을 더 부어 마셔도 나쁘지않은 커피를 마실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