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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주대 밥집 (2)
나 돌보기
아주대 앞에는 미스터쉐프 이름을 달고 있는 가게가 여러개 있는데 그중 굿골목에 있는 미쉡포차를 찾았다. 유가네 2층에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 왔을때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탕수육이 있길래 삼거리쪽의 다른 미스터쉐프와 메뉴를 섞은건가 했는데 주문해보니 다른 탕수육느낌이긴 했다. 음료도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간단한 음료가 이런거고 다른 메뉴판에서 와인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음식이 맛있는데 음료도 달달한것들이라 소개팅이나 데이트 장소로 적당해서인지 여자들끼리나 커플들이 많이 찾는 듯 싶었다. 내가 갔을땐 방학이어서인지 내 뒷자리만 자리가 차있어서 깔끔하게 사진 찍을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자리가 엄청 넓진 않지만 각종 술과 맛있는 음식, 안주들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선 ..
아주대 앞 큰길가에 있는 KFC 쪽으로 난 길에 보면 바로 있는 의정부 부대찌개.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는 사람이 엄청 많았던것 같은데 사장님이 바뀌었는지 조금 느낌이 달라졌다. 그리고 사람도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나오는 메뉴는 일단 같았다. 반찬으로 나오는 오뎅볶음, 깍두기, 해쉬브라운. 해쉬브라운은 리필이 한번만 되고 나머진 셀프로 계속 갖다먹을 수 있는것도 그대로다.그리고 부대찌개를 인원수만큼 시키면 라면사리를 무한으로 리필해먹을 수 있다는 것도! 덕분에 두명이 라면사리를 두개넣고 아주 배부른 저녁식사를 하고 왔다. 맛이 같다고는 못하겠지만 맛 외에 뭔가 달라졌는데, 그게 대체 뭔지 모르겠다. (좋은 느낌으로 달라진건 아니다) 이제 개강했으니 사람들이 좀 늘고 회전이 빨라지고 사람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