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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양 꽃이 피는 밤 나혜석거리점 (1)
나 돌보기
얼마전에 다녀온 인계동의 양꽃이 피는 밤.지나가다가 양꼬치 집이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2층에 있어서 분위기 괜찮겠다 나중에 가야지 했는데 이번에 가게 됐다.약속을 잡다보니 인계동에서 양꼬치를 먹자! 하는게 돼서 간 곳이 여기였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다. 생각나는게 전에 회식으로 갔던 양자리 밖에 없어서 살짝 고민했는데 다행히 여기는 소개팅으로도 괜찮은듯 싶다.창문을 열어놓은 덕분에 냄새도 많이 안났고 (창문을 닫아도 냄새가 크게 안날 것 같긴 했는데 닫았을때는 안가봐서 확신은 못하겠다) 고기도 잡내 없이 깔끔했다. 양꼬치만 시키기는 좀 심심해서 크림새우를 주문했는데 사실 좀 실망했다. 양도 적고 새우에 비해 튀김이 너무 많아서 느끼하기만 했다.까만 소스는 초코가 아니라 발사믹식초였는데 느끼한 맛을 잡으려는듯..
채우기-음식
2019. 5. 30.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