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치킨 맛집 (2)
나 돌보기
고대 근처에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이 끝나고 방문했던 치킨집. 꼭 치킨을 먹으려고 했던건 아니었지만 맛집을 찾다가 거리와 분위기 등의 조건을 따졌을때 여기가 괜찮아보였다. (나름 돌아가는 길목에 있기도 했고) 시간이 딱 치킨집 문열때 도착해서 사람이 없던 타이밍이어서 가게 내부를 찍어봤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깔끔하게 꾸며져있었다. 깨알같은 꽃장식. 위에 보이는 크기가 정말도 전부다. 그 뒤로는 내가 앉은 자리 한테이블 정도. 메뉴는 이정도 있고 메인은 역시 치킨인데 콤보메뉴로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함께있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반반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난 반반으로 해서 양념/고추 이렇게 두종류를 주문했다. 두명이서 먹기에도 반반이나 콤보는 양이 나름 괜찮았다. 거기에 맥주를 마시면 더 괜..
몇 년 전엔 여기가 파스타 집이었는데, 그 때 한번 오고나서 가게가 바뀌고, 바깥에 붙어있는 치킨정식 5000원 홍보문구를 보면서도 런치세트라 갈 기회를 못잡고 한동안 구경만 했다. 5천원에 치킨 + 우동 + 밥이 한 세트로 나오는 메뉴인데 치킨에 밥? 하면서도 가격이 괜찮아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런치는 오후 4시까지만 가능했는데 다행히 이 날은 늦게 일어났음에도 치킨정식은 먹으러 갈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내가 앉은 쪽 말고 다른 쪽에도 공간이 있다. 치킨집에 오후 4시라는 이상한 시간에 와서 사람이 없긴 했는데 분위기도 괜찮아서 저녁에는 사람들이 제법 오지 않을까 싶다.나름대로 바깥을 볼 수 있는 작은 테이블도 놓여있었다.이렇게 보니 치킨집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