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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치킨 포장 (2)
나 돌보기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아주대 바른치킨. 가게 자리가 목이 안좋은지 곱창고 이후에 고깃집과 청춘포차(?) 같은 집이 들어서더니 다 망하고 결국 치킨집이 되었다. 주변에 워낙 싸고 맛있는 치킨집이 많은탓에 과연 괜찮을까 걱정되긴 하는데 이미지는 괜찮은것 같다. 60계 치킨이랑 비슷하게 식용유 한통으로 58마리만 조리하고 기름을 교체한다는게 컨셉인듯. 가게에서 먹진 않고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다. (그래서 어디서 샀는지도 잘 모를 수 있겠지만.... ㅠㅠ) 반반치킨을 포장해와서 (후라이드가 있으니) 소금도 주고 젓가락 두개와 물티슈, 콜라를 준다. (사진찍는데 콜라가 사라졌다) 순살 후라이드 반 양념 반으로 가운데 종이에 살짝 가렸지만 각각 유산지에 감싸서 주니 제법 깔끔한 느낌이 든다. 사진으로 보기..

카톡으로 받은 치킨 선물을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때 먹을까 혼자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느날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는 계획에도 없던 치킨을 그대로 주문하고 포장해서 가기로 했다. (그것도 퇴근길의 즉흥 결정..) 주문은 카톡으로 바로 하면 좋겠지만 그런건 아니었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라길래 다른 배달앱도 되는건가 했는데 굽네치킨의 배달을 활용해야했다. 퇴근길에 급 치킨이 먹고싶다고 얼마나 검색했었는지 .... 배달로 주문하면 배달비를 추가로 내야한다고 해서 다른메뉴로 주문해도 추가비용만 내면 되나 했는데 그것도 안되고 콜라도 잘 안마셔서 콜라 빼고 다른걸로 바꿔달라고 하고싶었는데 그것도 설정할수가 없었다. 볼케이노가 정말 먹고싶어서 혹한거였는데 카톡 기프티콘을 사용해서 주문하다보니 바로 오리지널로 결제되더라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