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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코로나가 걱정된다며 (이때는 여름과 가을 사이 정도로 밖에서 먹기 딱 좋다 하면서 먹을 때였다. 지금은 너무 추워서 코로나가 괜찮다고 해도 안갈것 같긴 하다) 밖에서 먹을만한 곳 없나 하고 찾다가 역삼역 근처에 포차처럼 밖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여기 인계동 껍데기 집이다. 여기는 이미 다른 비슷한 곳을 가봐서 괜찮은걸 알기도 하고 다들 껍데기도 좋아해서 가야지 했는데 사람들도 이미 잘 알고 있던 덕분인가 바깥에 앉을 수 있는 자리는 다 찼고 우리가 앉을 자리는 실내밖에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다른 집을 찾았다. 사실 그 옆에 있는 가게들이 다 포차처럼 밖에서 먹을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놔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숯불 춘천닭갈비닭발집으로 결정. 맨 끝에 있..
채우기-음식
2020. 10. 6.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