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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함박스테이크 (2)
나 돌보기
불닭스테이크도 사봤다. 400g짜리 두개 들어있는 세트로 사서 한봉지를 깠다. 고기 생각하고 400g얼마 안되겠지 하고 과감하게 뜯었는데 비닐안에 비닐. 왼쪽의 큰 봉지를 뜯으면 작은 봉지가 또 나옴.... 이게 웬 포장지 낭비인가.... 똑같이 생겼는데 크기만 다름. 굳이 이중포장 해야했니? 큰 포장지 뒤에 보면 설명이 잘 써있따. 불닭스테이크라고 써있지만 고기에 불닭소스 얹은 그런거 아니고 사진에서 보듯이 함박스테이크류라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섞여있다. 닭고기는 비율이 엄청 적은걸 보면 아마 소스에 들어가있는게 아닐까 싶다. 만드는 방법은, 그냥 데우면 된다.....인데 냉동식품이므로 냉동실에 보관하던 불닭스테이크를 꺼내면 비닐을 다 뜯고 아래 사진처럼 용기에 스테이크 네덩이가 담겨있는데 이걸 그대로 ..
매탄동에 있는 팻다이너. 점심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됐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내부가 제법 예쁘게 꾸며져있다. 날이 좋을땐 바깥 테라스로 나가서 식사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팻다이너라고 해서 fat + diner 인가 했더니 phat ㅎㅎ 근사하다는 뜻이었다. 수제버거 전문점이라 버거가 맛있다.크림소스가 있는 수제버거로 몽블랑을 많이들 주문하는 듯 했는데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볼케이노도 인기가 있는 것 같았다.난 치즈가 듬뿍 있는 버거가 먹고 싶어서 미엘로 주문했다. 몽블랑 드신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무난하게 다들 맛있다고 하더ㅏㄹ. 미엘은 치즈가 종류별로 있다.!감자튀김도 리필이 된다는 후기를 봤는데 우리 테이블에서는 아무도 감자튀김을 리필하지 않았다. 다들 접시를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