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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노후는 언제부터 준비해야할까? 아직은 솔직히 난 어떻게 늙을까, 그땐 어떻게 먹고살까 하는 게 가깝게 다가오진 않는다. 하지만 별다른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살아온 날보다는 더 많이 살 수 있을 것 같다. 10년마다 직업을 하나씩 바꾼다고 해도 대여섯개는 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그런 식으로 얘기하진 않지만, 65세 은퇴 이후에도 삶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이나 취미, 봉사활동 같은 열정을 갖고, 은퇴 전부터 꾸준히 해왔던 그런 것들 말이다. 은퇴 후에 생각하면 그 땐 새로운 것에 열정을 갖기 힘드니 직업이 있을 때 미리미리 찾아보라고 한다. 나도 내가 열정을 가져보려 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했는데, 지금도 다시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비용이 부담되어..
최근 TED앱을 받았는데 앱에서 제목만 보고 왠지 맘에 들어서 보게됐다. 그리고 짧지만 인상깊어 두번씩 봤다. No 라는 대답을 듣는건 두려운 일이다. 그런데 이 강연을 보고나니 왠지 그렇게 두려워만 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답을 듣고 why? can I know why?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그 이유를 알려줄 것이며 그걸 통해 No 를 다른 대답으로 바꿀 수도 있고 새로운 것을 배워 다음엔 더 좋은 제안을, 질문을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00일까진 아니어도 Rejection theraphy로 거절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도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같다. 하루에 하나씩 해본다면 나도 뭔가 달라질 수 있을까 싶다. 지아 지앙(Jia Jiang): 100일간의 거절을 통해 배운 것들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