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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지난달 예약구매를 받던 펭수 다이어리가 드디어 도착했다. 예약구매한지 거의 한달이나 지나 받았더니 내가 다이어리를 샀다는 느낌보단 선물받은 느낌이었다. 택배가 온다고 할때부터 두근두근하더니 마침 집에있는 토요일 낮에 배송이 완료!! 오자마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아이의 마음이 되어 포장부터 풀어봤다. 커버로는 펭수의 자기소개가 써있다. 그리고 EBS연습생 펭수의 프로필! 가장 뿌듯했을때가 팬들이 행복하다고 했을때라니 펭수는 거의 항상 뿌듯할지도 모르겠다. 펭수의 자기소개나 프로필을 보니 마치 육성지원이 되는듯해서 보는중에도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는다 유튜브를 3월에 시작했는데 같은해 11월에 백만 구독자 달성. 내가 구독하기 시작한건 아는 언니를 통해 10월 중순쯤이었던것 같은데 그때 30만 정도였던 구..
문득 치킨이 먹고싶어서 퇴근길에 맥도날드에서 치킨을 사갔는데 매우 실망.... 일단 크기가 엄청 작다. 패스트푸드 치킨이라면 집앞의 kfc 치킨나이트만 주로 찾던 내게 거의 만원어치의 치킨이 이정도밖에 안된다는건 정말 폭리를 취해갔다는 느낌이었다. 치킨봉 네조각에 5000원 텐더 네조각에 4900원이 고작 이정도라니. 사실 주문해놓고 다른 사람이 먹는걸 잠깐 봤다가 크기가 엄청 작다는걸 깨닫긴 했지만.... 다시봐도 실망스러운 크기였다. 소스도 같이줬는데 소스맛은 합격. 양도 제법 적당했다. 그저 치킨이 작아서 계속 아쉬울뿐.. 맥주잔을 놓고 다시 비교해보니 더 차이가 두드러진다... 치킨 맛도 엄청 괜찮다는 것도 아니라서 다음부턴 맥도날드에서 치킨을 사지는 않는 것으로. 앞으ㄹㅎ 혼자 치킨이 먹고싶을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