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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통인스윗 후기 본문
통인시장을 나와서 다른 길로 돌아가다가 발견한 에그타르트집
수요미식회랑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왔다고 홍보하는데 의외로 가게는 저 홍보물 말고는 심플해서 신기했다.
문만 닫으면 아주 작은 그냥 가게 같은 느낌.
사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홍보물보다는
바로 에그타르트 나오는 시간이 직전이어서 가면 따끈따끈 갓 나온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기다렸다
에그타르트가 대표메뉴라 잘 팔려서 그런지 5분정도 기다려서 에그타르트를 먹고 돌아다니다가 한번 더 스쳐지나갔는데 20분쯤 뒤 시간이었는데 에그타르트 나오는 시간이라고 써있어서 금방금방 나오는구나 싶었다.
기다리면서 두근두근 에그타르트를 보면서 가게 간판이랑도 사진을 한번 더 찍었다.
내가 산건 에그타르트였지만 호두타르트와 초코타르트도 있었다.
진열대에 놓여잇는건 에그랑 호두타르트 뿐이지만 초코타르트는 냉장고에 있다고!
급 끌려서 초코타르트도 사먹을까 하다가 방금 점심을 먹고 온걸 깨닫고 참았다. 점심을 먹었어도 에그타르트 하나정도는 먹을 수 있지만.!
간판을 보다보니 레몬티도 끌렸는데 음료는 어딘가에 앉아서 먹고 싶어서 에그타르트만 샀다.
이 매장은 아주 작아서 타르트만 포장해서 나가야 한다.
에그타르트....!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놓쳤는데 바로 나와서인지 달걀이 더 포슬포슬한 계란찜 같은 느낌이었다.
설탕도 적게 들어있었는지 적당히 달콤한 느낌? 에그타르트 치고는 엄청 달달한 정도 느낌은 아니었다.
사실 단맛보다는 저 계란찜같은 식감이 너무 인상깊어서 먹어치우기 바빴다.
나온지 얼마 안된 에그타르트를 사먹는다면 아주 뜨거우니 조심히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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