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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브런치카페 whisk 후기

진예령 2018. 8.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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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평촌역과 아주 가깝진 않지만 걸어서 5~8분? 정도 걸리는듯 싶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뜬금없는 곳에 카페같은 곳이 보여서 찾아봤다가 브런치카페인걸 알았다.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는 whisk는 근처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천원이라거나 근처회사 사원증 제시할 경우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이 천원이었던것 같다. 

(정확하게는 찾아봐야겠다;)


나는 테이크아웃이라 주문만 하고 1층에서 기다렸다.

점심시간 즈음 왔더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주문하는데도 기다렸지만 메뉴가 나오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다. 


다행히 사람들이 뭔가 다 받아가거나 아직 들어오기 전, 주문하는 카운터에 몰려있던 터라 이쪽에 사람이 별로 없을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깔끔하게 잘 해둔 편이고 1층 공간도 좁진 않다. 2층으로 올라가면 더 넓은 공간이 있겠다 싶은데 올라가보진 않았다.

바깥에서 봤을땐 넓은 창으로 내다볼수 있는 자리도 많아보였고 1층의 주방 공간만큼이 더 테이블일테니 훨씬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을 듯 싶었다.

입구에서 바로 들어오면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메뉴 고르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려서 메뉴판도 문 바로 앞에 있으니 미리 결정하면 된다.

브런치 메뉴도 샌드위치, 버거, 샐러드 등 다양하게 있으니 편한대로 고르면 되는데

가격은 제법 비싼 편이다. 그냥 브런치 메뉴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5000~8000원대 메뉴가 많지 않았고 조금 맛있어보인다 싶은건 대부분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금액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는 버거를 먹어보고 싶긴 하지만 ... 이번엔 예산 제한이 있어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커피만 주문했다.



다행히 샌드위치를 주문한 덕분에 커피는 싸게 천원에 주문할 수 있었다.

테이크아웃 봉투에 담겨서 차마 음식이 안보이는건......

아쉽게도 먹을땐 사무실에서 먹느라 사진 찍는걸 까먹었다. ㅜㅜ

내용물이 아주 푸짐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빵과 내용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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