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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강남 조용한 카페 (3)
나 돌보기
일요일 영업시간이 오후7시까지라서 나에게 큰 계획변경을 안겨준 엔젤북카페. 방문은 8월 초에 했었는데 어느덧 10월이 되었다. 방문했을때는 저녁약속 전에 시간이 떠서 8시까지 있을 곳이 필요했는데 앞에 영업시간은 안써있고 네이버 지도에는 늦게까지 여는걸로 나오길래 들어갔는데 오후6시반에 7시 마감이라 그 전에 나가달라고 하더라. 그러면 주문할때 미리 얘기해달라고..... 네이버지도에 영업시간 수정요청할랬더니 영업시간 표시도 안 써있는데, 영업시간이 표시된 사진을 올리라고 해서 정보 남길데가 없어서 여기다 쓴다. 영업시간을 빼면 조용한 곳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나 더 좋은 카페였다. 위치는 강남역에서 역삼역 방향으로 가다가 국기원 사거리 쪽에서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는 위치였는데 적당히 외져서 사람들이 ..
빠근처에 일요일은 늦게까지 하는 빠가 없어서... 심지어는 8시에 닫는다며 주문마감은 7시반에 하는 곳이 부지기수라 근처를 방황하다가 일요일에도 열시까지 하는 곳을 발견했다. 물론 가격대는 좀 있어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카페큐브같은 독특한 메뉴들도 있어서 한두번은 올만했다. (.... 티스토리에서 바뀐 블러는 정말 맘에들지 않는다. 아니 사람 얼굴만 블러처리하고싶다고!! ㅠㅠ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밀크티들도 파는데 스트로베리 밀크티도 있어서 다음 도전메뉴로 손꼽고 있다. 그 외에도 각종 베이커리 및 식사류가 있어서 출빠하기 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가도 괜찮을 것 같은 곳이 되었다. 난 그냥 직원에게 주문하긴 했지만 무인판매기를 통해 주문&계산해도 되는 시스템도 있었다. 무려 내 취향에 딱 맞는 큐브 ..
강남역 근처에 있는데도 회사들 근처에 있어서인지 한산해서 좋은 카페. 카페땡스. 신분당선 3번출구로 나와서 (3,4번출구 사이)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평일 저녁 마감은 저녁 10시니 너무 늦게가지 않도록 하자. 주말 저녁도 비슷하거나 조금 일렀거나 했던것 같은데 거의 10시였던듯. 가게 안에서 보면 이런데 뒤쪽과 오른쪽 뒤로도 공간이 더 있다. 맛있어보이는 조각케익들도 제법 여러종류 있었다. 롤케익에 크림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아주 탐스러워보임. 음료수 가격대는 4천원정도~5천원대로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 커피를 잘 마실 수 없는 위장이 되어 저녁은 차로 대신하고 있는데 저녁시간엔 깔끔하게 페퍼민트나 캐모마일이 좋은듯 싶다.페퍼민트는 양치하고 마셔도 입안이 시원해서 좋고 캐모마일은 아 그냥 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