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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강남역 카페 (5)
나 돌보기
일요일 영업시간이 오후7시까지라서 나에게 큰 계획변경을 안겨준 엔젤북카페. 방문은 8월 초에 했었는데 어느덧 10월이 되었다. 방문했을때는 저녁약속 전에 시간이 떠서 8시까지 있을 곳이 필요했는데 앞에 영업시간은 안써있고 네이버 지도에는 늦게까지 여는걸로 나오길래 들어갔는데 오후6시반에 7시 마감이라 그 전에 나가달라고 하더라. 그러면 주문할때 미리 얘기해달라고..... 네이버지도에 영업시간 수정요청할랬더니 영업시간 표시도 안 써있는데, 영업시간이 표시된 사진을 올리라고 해서 정보 남길데가 없어서 여기다 쓴다. 영업시간을 빼면 조용한 곳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나 더 좋은 카페였다. 위치는 강남역에서 역삼역 방향으로 가다가 국기원 사거리 쪽에서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는 위치였는데 적당히 외져서 사람들이 ..
강남역 근처에 있는데도 회사들 근처에 있어서인지 한산해서 좋은 카페. 카페땡스. 신분당선 3번출구로 나와서 (3,4번출구 사이)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평일 저녁 마감은 저녁 10시니 너무 늦게가지 않도록 하자. 주말 저녁도 비슷하거나 조금 일렀거나 했던것 같은데 거의 10시였던듯. 가게 안에서 보면 이런데 뒤쪽과 오른쪽 뒤로도 공간이 더 있다. 맛있어보이는 조각케익들도 제법 여러종류 있었다. 롤케익에 크림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아주 탐스러워보임. 음료수 가격대는 4천원정도~5천원대로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 커피를 잘 마실 수 없는 위장이 되어 저녁은 차로 대신하고 있는데 저녁시간엔 깔끔하게 페퍼민트나 캐모마일이 좋은듯 싶다.페퍼민트는 양치하고 마셔도 입안이 시원해서 좋고 캐모마일은 아 그냥 차구..
항상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구경만 했던 강남역 신분당선 4번출구 앞 투썸플레이스. 밖에서 볼땐 창문 근처의 자리 정도만 있는 줄 알고 항상 자리가 없네~ 하면서 지나갔는데근처에서 놀다가 최근에 받은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 사용을 하겠다며 들어갔다. 바깥쪽 자리도 편하게 있긴 좀 어렵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잡으려다 보니 안쪽에 훨씬 넓은 공간이 있었다.계산대 바로 옆의 장식장과 트레이 놓는 곳. 그리고 숨은 넓은 공간..! 그리고 역시 믿고 먹는 투썸의 케익.차도 twg 티라 종종 커피 말고 차를 시켜서 케익과 함께 곁들이면 아주 좋은 궁합이다
강남역 10번출구 근처에 있는 고디바. 벨기에 초콜렛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면세점에서도 한번씩 사려다가 어마어마한 가격에 차마 못사고 해외여행 갔을때나 겨우 한번 용기내서 사보던 건데, 데이트 할땐 생각보다 쉽게 지갑을 열게 된다.역시 초콜렛 하면 고디바 라는 느낌이다. 발렌타인데이 시즌이 되면 안에서 이렇게 느긋하게 앉아 커피나 초코 음료를 즐길 수도 없겠다 싶어 그 전에 당분보충도 미리 할겸 방문했다그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사람들이 많다. 고디바의 초코 음료 중 커피를 제외하고 따뜻한 음료는 핫초코 같은 느낌인데 초콜렉사라고 하는 메뉴가 있었다.강남점 메뉴판엔 초콜렉사 종류가 하나밖에 안보였지만 사이트에서 보니 세가지쯤 있는 것 같다.http://www.godiva.kr/etc/page.as..
버터 핑거 팬케이크에 가려다 눈에 띄어서 (에피타이저로) 디저트를 먹고 갔던 곳이다. 밖에서 카페를 봤을땐 흰색 테두리가 제법 깔끔해보여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들어가니 여러가지 종류의 타르트들을 예쁘게 전시해두었다. 자몽, 청포도, 딸기, 바나나를 비롯한 각종 과일 타르트들과 오레오, 초코, 크림타르트, 티라미스타르트 등의 화려하고 색감예쁜 것들이 많았다. 아래는 레몬치즈타르트, 치즈타르트, 에그치즈(?)타르트, 에그타르트가 있었다. 화려한 타르트들이 7000~8000원 대라면 비교적 심플한 아래 타르트들은 2000~3000원 정도였다. 음료는 그냥 평범한 카페 정도. 3000~5000원대? 이따 식사도 하러갈 거라 간단하게만 먹으려고 레몬치즈타르트와 에그타르트만 사기로 했다. 그냥 먹으면 심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