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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올해 이맘때는 여러모로 지쳐있던 터라 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고 싶지 않았지만 이번엔 초청장을 얻어서 적당히 구경하다 오자는 생각으로 방문했다. (더불어 초대장 없는 동생도 꼬셔서 같이 구경하고 왔다) 사실 요새 커피도 잘 못먹는 위장 상태가 돼서 무슨 카페쇼냐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해가 가면 갈수록 구경거리가 늘어나는 것 같다.(사람도 많고....) 사람이 워낙 많은 행사기 때문인지 초청장으로 온 줄과 티켓을 구매해야하는 사람 줄은 입구부터 다르게 정해두었다.초대권을 받은 사람은 a홀쪽에서 티켓을 수령하는 구조. 확대해보면 이렇게. 초청장쪽은 훨씬 간단했는데 이미 문자 등에 있는 링크를 타고 사전등록을 했기 때문에 사전등록하고 받은 바코드를 앞에 보이는 기계에 찍기만 하면 티켓이 나온다.여기서 오오 완전..
미국은 술을 판매하려면 허가를 얻어야하는듯, 모든 마트에서 술을 팔진 않고 일부 마트에서 술과 안주류(?)를 따로 팔고 있었다술에 관한 법령이 까다롭고 주마다 달라서 그렇다고... 술을 사려면 술집이나 바 등에서 마시거나 이런 전문 판매점을 따로 찾아가야되는 듯 하다. 그게 바로 베브모 BevMo! 생각보다 가격이 엄청 싸진 않았다. 코스트코는 더 쌀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있던 곳에서 코스트코를 가기가 어려워서 비교적 가까운 곳을 찾았다. 여기 외에도 주류 판매점은 주변에 많이 있다. 그저 큰 매장이 아닐뿐. 여기는 정말 큰 매장이다! 주류백화점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입구에서 바구니를 하나 주워들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내가 도대체 뭘 고를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는 구하기 힘든 술들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