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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미국하면 떠오르는 햄버거! 머무는 곳 근처에 구글맵 기준으로 평점이 괜찮아보이는 버거집이 있어서 찾아갔다. 당연하게도 미국이라서인지 이 근처는 가게들 차지하는 면적보다 주차장이 차지하는 면적이 더 컸다. 사실 여기서 내가 기대했던건 엄청나게 화려하고 칼로리가 무시무시할 것 같은 디저트가 더 유명한듯 싶었지만 저녁시간을 맞아 왔던거니만큼 버거를 먹기로 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배불러서 디저트는 더 못먹었지만 그렇게 아쉽지는 않았다.사진상으론 디저트를 하나 주문해서 한입 먹고 못먹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던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버거집이라고 들었는데 매장 내에 꾸며진 장식물은 감자튀김과 음료수가 더 눈에 들어온다. 가게 내부는 한국의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데 패밀리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 사이..
미국을 돌아다니려면 대부분의 경우 차가 필요하다. 뭐 기사를 자청하는 지인이 있다거나 미국내에서 돌아다닐데가 회사와 바로앞에있는 호텔밖에 없는 경우가 아니라 어딘가 돌아다닐 계획이 있다면, 렌트는 필수다. 물론 우버를 타도 좋지만 가격이 제법 비싸다.(NC기준) 우버로 10분 정도 이동했는데 10~15달러 정도의 금액이 붙었고 15분~20분(15분은 늦은 새벽시간이었다) 정도 이동했을땐 25달러 정도가 나왔다. 아주 후하게 준건 아니지만 팁도 포함한 가격으로 말이다. 렌트를 한 업체는 Hertz라는 곳으로 랄리-더럼 공항까지 셔틀이 있었다. 생각보다 늦게 와서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되는대로 계속 오가는 듯 했다.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통화+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게 렌트를 하고 갈 수 있었다.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