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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이번 다낭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건 그랩이었다. 카카오택시나 티맵택시같은것보다 훨씬 좋은게, 가격이 거리기준으로 정해져서 가격을 잘 모르는 외국인이라도 그랩으로 콜하고나면 거기까지가 얼마구나를 바로 알 수 있다. 금액이 정해져서 나오고, 기사들도 그 금액대로만 받는다.* 예외적으로 공항의 경우는 출입시 통행료를 내기 때문에 그 정도 금액은 추가로 내줘야한다. 그 외에 뭐 더 팁을 주겠다고 하면 달러로 1~2달러 정도 주기도 한다. 정말 고맙다면 3달러 이상?(이정도는 거의 없는듯 싶다) 우리의 경우엔 공항 이동이나 호텔 이동하면서 짐을 들어주거나 했던 경우 달러로 팁을 조금 챙겨줬다. 이 때는 거리도 조금 있는 편이었는데, 그랩으로 비용이 10만동~13만동 정도 됐는데 1달러 정도를 팁으로 줬으니 사실 팁..
제주항공을 타고 도착한 다낭에서 우리가 한 일은, 환전이었다. 다낭에 오기 전에 한 환전은 달러로 한거였고 실제로 베트남에서 사용하는 화폐는 "동"이라서 다시 한번 환전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바로 베트남 동을 살 수는 있지만 환율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해서(환율 우대도 잘 안해주는 화폐라 수수료도 크다) 보통 한국에서는 달러로만 해서 베트남에서 동으로 다시 환전을 한다. 호텔에서 환전을 해준다면 다행이지만 안해주는 경우에는 시내의 환전소나 은행 등에서 환전할 수 있지만 당장 호텔까지 가는 돈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이 공항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해야한다. 당연히 환율은 좋지 않으니 딱 필요한 정도 +a 정도 하는게 좋다. +a를 적은 이유는 환전을 너무 부족하게 하면 (나처럼) 베트남인데 돈걱정을 하게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