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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아주대에서 닭갈비 하면 생각나는 집은 운수대통이지만 일요일에 찾아갔더니 문을 닫아서 찾아간 다른 닭갈비집. 유가네는 사실 체인점이라 어딜 가도 먹을 수 있어서 다른 곳을 도전할까 했는데 맨날 가던데만 가다보니 새로운 도전이 조금 무서워서 무난한 걸 먹자며 찾아갔다. 그와중에 메뉴는 치즈가 들어간걸 먹겠다며 치즈닭갈비 ... 에 라면사리를 추가했다. 사진이 흐려서 렌즈를 다시 닦고 다시 촬영. 훨씬 괜찮아졌다. 치즈는 적당히 익어서 딱 들면 늘어나는 길이일듯한 모양새였고 닭갈비 확대샷. 떡도 있고 닭갈비도 제법 있는 편이고 라면사리도 적당히 양념이 배서 나쁘지 않았다. 기본찬은 우동국물과 마카로니 샐러드 무쌈 김치 단무지. 야채도 있으니 더 먹으려거든 셀프바에서 퍼오면 된다. 다먹고 볶음밥까지. 이걸보니 ..
자주 가는 강남역 근처, 이번엔 항상 가던 골목이 아니라 다른 쪽 골목으로 가서 점심에 먹을만한 집을 찾아봤다.평소 가던 골목은 11,12번 출구쪽 데이트할 장소가 많은쪽 골목이었고이번엔 9,10번 출구 쪽에 있는 골목인데, 원래도 알긴 했지만 역시 저녁에 가기 좋은 술집이나 고깃집, 호프집 등이 많아서 점심을 먹기 위한 곳은 제법 찾아다녀야 했다.이 골목보다는 더 안쪽 골목이나 큰길이 오히려 더 찾기 쉬웠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결정한 곳은 고수닭갈비. 12번 출구 근처에 있는 집이 본점(?)이고 이쪽은 2호점이다. 메뉴는 이렇게 고수닭갈비와 매싸한 닭갈비 두개가 있는데 닭갈비는 자리에서 불을 켤 필요가 없어서 왜 불이 필요한지 궁금할 정도였다. 고수닭갈비가 무난하게 대표메뉴겠거니 해서 2인분을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