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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롤리-더럼 공항.굉장히 무시무시하게도... 6시반 비행기였는데 이 새벽에 공항에서 이동하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아니 이 관광할것도 없는 동네에 ... 주민들은 많은듯 싶었다. 게다가 국내선/국제선 할거 없이 이동하는 사람들인지 인천공항의 낮시간 못지않았다. 제법 시간여유를 가지고 왔던거였는데 티켓 발권하는데도 줄을 서야했고, 심지어 티켓은 아래 보이는 기계에서 발권하고 짐부치는 줄은 따로 서야 했다. 그 짐부치는 줄은 담당하는 카운터가 몇 개 없는지 시간도 제법 걸렸다.티켓 발권할때 짐은 수하물이 2개로 허용범위에 들면(미국 기준)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됐다. 추가해야하는데 안한건줄 알고 티켓 발권 직후부터 담당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딱히 상관 없는듯. 다행히 짐 맡길때도 그런 걱정 없..
롤리 더럼(Raleigh/Durham)으로 가기위해 아틀란타(Atlanta) 공항에서 환승했다.사실 저 동네가 쉽게 갈만한 곳은 아닌게, 주변에 둘러볼 곳도 없고 관광지도 아니고 딱히 갈만한 이유가 전혀 없는 곳이라 출장으로 가면서도 가서 일밖에 못하겠구나 싶긴 했다 (... 만 개인적으로 할건 다 했다. ) 공항에 도착하자마자는 미국 입국심사를 거쳐야 한다. 환승시간이 부족하다거나 급한 일이 있다면 가능한 빨리 달려가서 줄부터 서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입국심사 자체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데, 변수가 있다면 영어를 잘 못하시는 분들....이 내 앞에 많이 줄서있는 경우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길게 늘어서있는 외국인 줄에 섰는데 한사람당 3분이라고 했어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