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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맥주 맛집 (2)
나 돌보기

노군맥주(일층)는 가봤지만 이층은 안가봐서 이번에 드디어 방문해봤다. 얼마전에 노군맥주이층을 오픈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일층과 뭐가 다른가 궁금하기도 했고 맥주들이 예전보다 훨씬 다양해진 것 같아서 (대학생때 가던 사람. 이제는 30대) 맥주도 궁금했다. 한번씩 캔맥주 몇개를 포장해가긴 했지만 집이 조금 멀어지면서는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마저도 잘 안가곤 했는데 근처 사는 지인도 만날 겸 여기에서 맛있는 맥주를 마셔보기로 했다. 공간은 2층으로 오면서 1층의 노군맥주보다 정말 넓어졌다. 단순히 1층과 2층이라고 같은 건물이겠지 하면 안된다. 아주대 삼거리 기준으로 1층은 왼쪽이고 2층은 오른쪽에 매장이 있다. 큰길을 건너야하니 제법 멀다고 볼수도....? 둘다 사장님이 하시는데 당연..
선릉역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아다니다 발견한 버거집.근처의 다른 버거집이 괜찮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 버거집이 없어졌더라.... 다른 데 없나 하고 쫌 보다가 발견해서 들어가게 됐다.반대편부터 찾아서 입구가 어디에 있는지 살짝 고민했는데, 건물 중앙의 빨간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2층에 바스버거가 있다. 요렇게 생긴 빨간 계단. 어디 티비에도 나왔었나 싶은데,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바깥에서 주문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안은로 들어가서는 점심엔 입구에서 계산하고 (나중에 점심때 한번 더 왔다)저녁에 갔을 땐 직원들이 자리에 와서 주문을 받아갔다. 저녁엔 맥주 주문이 있어서 계산을 나중에 하는 듯 싶었다. 위에는 맥주 메뉴판도 같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다만 저녁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