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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아 직영점이었군.선릉에서 밥집을 찾다가 부대찌개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곳.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있는건 알고있었는데 다른곳에선 가본적이 없는듯해서 처음 먹는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가봤다. 지도에 나와있는 건물 2층이고 건물 벽쪽에 계단타고 올라가는 길이 있다. 끝에 앉아서 다 찍고 싶었는데 점심시간 끝날때쯤 갔더니 끝쪽은 마감한다고 중간에 앉으라고 해서 중간에 앉아서 앞뒤로 찍음. 이쪽이 앉으려고 했던 자리. 뒤쪽으로 보이는 메뉴판에 가격이 나와있다. 무난하게 부대찌개를 할까 하다가 부대전골이 추천메뉴길래 부대찌개 2인을 주문하고 뭔가 아쉬워서 우삼겹사리를 추가했다. 사실 그냥 부대전골만 해도 햄이랑 소세지가 많아서 둘이 먹기엔 충분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라면사리는 추가 안했는데 기본인지 주더라...
중국에도 the Frypan 이 있다 중국 어느동네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선전shenzhen에는 있었다. 위치는 window of the world 바로 건너편에 있는 대형 건물. 식당가가 가득한 층으로 올라가면 에스컬레이터 바로 근처에 있다. 메뉴는 중국어와 영어로 제공되는데, 영어메뉴를 보고 적당히 골라봤다. 세트메뉴가 있어서 여러명이 왔을때 고르기 좋았다. 특히 치킨 말고 다른것도 먹어보고 싶다면 말이다.치킨만 팔았다면 조금 고민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름 중국식 부대찌개(훠궈느낌 조금 나는 부대찌개)도 맛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잘 꾸며져있는 편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한자만 아니면 아무리봐도 느낌이 그냥 한국 식당.... 메뉴는 위챗으로 테이블위의 QR..
마곡에 사는 친구 집에 놀러가는길에 장을 봐야한다며 찾아간 트레이더스. 친구들과는 저녁을 먹기로 해서 점심은 간단히(?) 트레이더스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뭘 먹을지 찾다가 발견한 부대찌개집. 트레이더스 안에 있는데 부대찌개집인데 불백도 먹을 수 있고 각 메뉴가 1인분씩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보통 부대찌개는 2인 이상 주문하는 곳이 많은데다가 불백도 간혹 2인이상만 가능한 곳이 있는데 말이다. 메뉴는 단품으로 1인메뉴를 주문할수도 있고 세트메뉴로 2,3,패밀리세트도 있어서 취향대로 주문할 수도 있을 듯 했다. 기본 반찬은 간단하게 세가지 정도 나오는데 뭐 그냥 무난한 정도. 1인분 부대찌개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밥과 라면사리가 있어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다. 라면사리는 무제한이라 배터지게 먹을..
아주대 앞 큰길가에 있는 KFC 쪽으로 난 길에 보면 바로 있는 의정부 부대찌개.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는 사람이 엄청 많았던것 같은데 사장님이 바뀌었는지 조금 느낌이 달라졌다. 그리고 사람도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나오는 메뉴는 일단 같았다. 반찬으로 나오는 오뎅볶음, 깍두기, 해쉬브라운. 해쉬브라운은 리필이 한번만 되고 나머진 셀프로 계속 갖다먹을 수 있는것도 그대로다.그리고 부대찌개를 인원수만큼 시키면 라면사리를 무한으로 리필해먹을 수 있다는 것도! 덕분에 두명이 라면사리를 두개넣고 아주 배부른 저녁식사를 하고 왔다. 맛이 같다고는 못하겠지만 맛 외에 뭔가 달라졌는데, 그게 대체 뭔지 모르겠다. (좋은 느낌으로 달라진건 아니다) 이제 개강했으니 사람들이 좀 늘고 회전이 빨라지고 사람이 좀 ..
문득 부대찌개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남역에서 부대찌개 집을 찾다가 보이는 심슨탕 부대찌개집을 갔다. 버터밥이 맛있다는 후기를 듣고 갔는데 부대찌개집에서 왜 부대찌개 평이 아니라 버터밥 평이...ㅋㅋ 부대탕을 시키면 따뜻한 흰밥 한그릇을 주고 테이블엔 버터와 간장이 미리 세팅되어있다. 흰밥에 버터와 간장을 취향대로 넣고 비벼먹으면 버터밥 완성! 인데 비비기 전에 버터는 밥 사이에 잠시 파묻어두었다가 비비면 잘 녹아들어서 좋다. 부대찌개를 기다리지 않고 버터밥만 먹어도 아주 맛있다. 반찬과 함께해도 좋았다. 곧이어 나온 부대찌개 평소 먹던 다른 부대찌개들에 비해 국물이 많은 편이다. 냄비가 깊어서 양도 생각보다 많고 소세지와 햄도 많고 괜찮았다. 하나 아쉬운건 국물이 많아서 간이 세지 않다는거? 짜고..
송탄에 갈 일이 있어 간김에 부대찌개 맛집으로 유명한 김네집을 갔다. 원래도 사람들이 줄서서 먹었는데 백종원의 사대천왕에 나온 뒤로는 더 사람들이 많아져서 지금은 가게 앞에 대기실이 따로 있었다. 정기휴일도 첫째셋째 월요일에 있고 명절에도 쉰다고 하니 갈 사람은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특이하게 먹는 방법이 써있다. 찌개가 될때까지는 좀 기다리라고.ㅋㅋ 그래도 다 끓었을때쯤 사진찍을 틈은 주신다. 다들 핸드폰을 들이미니까 이모님이 기다려주셨다. 메뉴판이 살짝 보일듯말듯 한데 공기밥은 찌개하나에 하나씩 기본으로 나오고 추가할 경우 천원내고 추가하면 된다. 라면사리는 찌개를 반정도 먹고나면 추가할수 있다고 한다. 찌개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하려다 혼남. 그런데 너무 배불러서 찌개 먹다가 라면은 주문하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