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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부산은 자주 오긴 했지만 은근 숨은 예쁜 가게들이 굉장히 많은 듯 싶다. 전에는 이런 곳을 잘 안찾아가기도 했고.... 어떻게 찾다보니 발견해서 오게된 레귤러하우스. 카페인데 바 같기도 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방문은 6월초) 국제시장과 용두산공원 근처인데 국제시장 길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어느 골목길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도를 보고 잘 찾아가서 2층으로 걸어올라가면 나오는 입구. 나무로 된 인테리어와 바 형태의 구조, 그리고 나무색 테이블들이 유럽의 어느 바를 연상시킨다. 안쪽 테이블엔 자리가 없어서 입구 근처에 자리를 잡았는데 안쪽의 한 벽에는 유럽의 어느 영화에 나올것만 같은 캐리어(?)들을 차곡차곡 쌓아놓은 인테리어가 있어서 항상 인기가 많다고 한다. (검색해보면 아마 많은 ..

송정 올때마다 바다에서 서핑샵으로 돌아가는길에 항상 보던 수월경화. 처음엔 그냥 카펜가? 했는데 그 위치에서 바다도 보이고 바다열차도 보이는게 너무 괜찮아보여서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그냥 카페보다는 전통찻집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 참고로 여기는 6월초에 다녀왔다. (포스팅이 항상 늦는건 너무 밀려서 어쩔 수가 없다 ㅠㅠ) 수월경화는 1층에 있는 곳이 아니라 3,4층을 이용하고 있다. 4층으로 올라가는 길. 3층도 수월경화지만 항상 이용할 수 있는건 아니고 예약을 해야하는듯 싶다. 메뉴는 커피와 차, 전통차 등의 음료들이 있었고 같이 먹기 좋은 디저트들도 있었다. 전통찻집답게 이름들도 커피는 가배로 바꾸고 디저트도 곁들이다 같은 이름을 써서 더 정겨운 느낌이었다. 가격은 싼 편은 아니었지만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