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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분위기 좋은 바 (2)
나 돌보기

아주대 삼거리 쪽에 있는 작은 바, 술 합니다. 생긴지는 그래도 몇년 된 것 같은데 예전에 한번 가보고 얼마전에 다시 가봤다. 이름만 봐서는 그냥 술집같은데 바 종류로 칵테일이 제법 다양하게 있었다. 아주대 근처에 바들이 얼마 안남아서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새로운 바도 생겼다. 분위기는 진짜 동네에 있는 작은 술집 같은 느낌이다. 칵테일 메뉴가 아주 다양학 ㅔ있는게 장점인데, 분류도 잘 해놨다. 달콤한 맛, 상큼한 맛, 무알콜, 독한술, 기네스 칵테일 등등. 샷이나 맥주도 있으니 정말 취향대로 골라서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항상 안마셔 본 칵테일을 찾아마셔서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파는 곳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특히나 안마셔본 이름의 칵테일이 많아서 더 맘에 들었다. 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바, 아주대의 플랜트.(PLANT) 엘레베이터 없는 3층 건물의 3층에 있다.위치는 뭐... 계단이라 좀 힘들순 있지만 계단이 그렇게 높진 않아서 괜찮다. 여기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술집이 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입구에서부터 화려하게 걸려있는 메뉴판 덕분이다. 대부분의 바에 여자직원이 있는 것과는 달리 여기 직원분들은 항상 남자분들만 있는것도 나름 취향이기도 하고, 내부 분위기도 좋고 운이 좋으면 좌식 자리를 얻을수도 있다.친구들끼리 와도 좋고-한쪽에 같이 놀 수 있는 테이블 축구 게임이 마련되어있다- 연인끼리 분위기 잡으러 와도 좋고 혼자와서 바 자리에 앉아서 한잔 하는것도 괜찮다. 메뉴판을 다 찍어오기는 좀 그래서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있다는 것만 설명하려고 찍어왔다.가격대는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