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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샐러드 맛집 (2)
나 돌보기

다이어트할 때는 역시 포케가 아주 좋은 메뉴다. 그냥 샐러드 먹다 질렸을 때 포케를 한번 먹으면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고 든든하구나를 깨닫게 된다. 내가 다이어트하면서 맛있게 먹고 지금도 한번씩 (체중이 늘었다 싶으면) 먹는 메뉴로 서브웨이와 포케가 있다. 슬로우캘리는 아비뉴프랑 2층으로 올라가면 찾을 수 있다. 주변에 카레집과 일식집들 근처에 있는데 카레향에 현혹되지 말고 먹으려던 포케를 먹으러 가면 된다. 앞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포케를 먹을땐 주로 연어가 들어간 메뉴를 먹는 편이라 내가 고른 메뉴는 스파이시 연어였다. 차가운 메뉴고, 따뜻한 메뉴를 먹고싶다면 아래에 있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가게는 제법 작은 편이었지만 식탁이 은근 여러개 있는 편이라 간단히 먹고가기에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강남역 근처에 갔다가 점심을 혼자 먹어야 할 일이 있어서 찾아간 알라보. 주변에 오피스들이 많은 탓인지 점심시간즈음 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전에 얼핏 듣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줄은 몰랐는데 생각없이 일단 가서 주문했다가 20분정도를 기다려서야 겨우 메뉴를 찾을 수 있었다. 기다리면서 보니 요기요 같은 배달 앱으로 포장주문을 미리 해놓고 됐다고 하면 찾아가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았다. 지인 얘기로는 미리 전화로 주문해놓고 찾아가기도 한다고. 나 말고도 앞에 줄서서 포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고 배달을 찾아가려는 라이더분이나 매장 안에서 먹으려고 기다리는 분들도 있었다. 나는 먹을 곳이 있어서 포장해가는걸로 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제법 길어서 그냥 매장에서 먹고가도 됐을듯 싶었다. 메뉴는 앞에도 써있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