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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수원 회식 (2)
나 돌보기
작년 연말에 회식으로 갔던 노보텔. 뷔페 the SQUARE. 전에 갔던 분들이 괜찮다고, 특히 고기종류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하며 기다렸다. 오픈시간이 정해져있었는데 조금 일찍 오는바람에 앞에서 15분정도 앉아서 기다리며 다른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앞에 앉아있을 공간도 제법 넓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꾸며져있는것들도 있어서 기다리는게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오픈시간이 되자마자 냉큼 자리부터 맡고 뭐가 있나 구경하면서 바로 받을 준비를 했다. 내 위장은 한정적인데 음식 종류는 많아보이고 고기는 맛있다고 해서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쌀국수를 받을 수 있는 곳은 구경만 하고 넘어갔다. 꽃게와 중식에서 살짝 고민했지만 고기류에 집중하기로. 갓 나온 따끈따끈한 피자도 눈물과 함께 넘어갔다. 피자도 세종류인데 도..
회식으로 갔던 광교의 티철판요리전문점.광교라고 얘기했지만 위치는 광교라고 얘기하기 조금 애매한 광교와 수원 사이 그 어디쯤 있다. 주차할 공간이 가게 뒤쪽에 있기도 하고 나름 근처에 카페들도 조금 있는데다가 공용주차장도 있었다. 회식이라 미리 예약해두고 갔던터라 미리 자리가 다 세팅되어있었고 마련되어있는 개인 접시에는 소스로 하트모양이 그려져있었다. 주문한 코스메뉴에 활어 랍스타가 있어서 살아있는 랍스타를 이제 조리하러 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데려와서 보여주셨다. 잔인해! 라고 외치긴 했지만 요리된 랍스타는 맛있게 잘 먹었다. 가장 먼저 나온건 오늘의 스프. 크림스프같이 생겼는데 평소 먹던 크림치즈와는 조금 다른 느낌에 고소한 맛이 났다. 오늘의 스프라니까 항상 달라지는 메뉴겠지. 우리 앞 테이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