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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숙소 근처에 있어서 굉장히 자주 갔을 것 같지만, 지나가는 동선에 있지도 않고 제법 오르막길에 위치한 덕분에, 일부러 시간내서 찾아가는게 아니라면 잘 가지 않는 곳이다. 주말에 날씨도 좋고 시간도 괜찮아서 첫날 이후로 다시 한번 찾아가봤다. 동네 주민이면 진짜 산책삼아 자주 왔을 것 같은 느낌이다. Bellevue Botanical Garden · 12001 Main St, Bellevue, WA 98005 미국★★★★★ · 식물원www.google.com특히나 강아지를 데리고 있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일부러 찾아오기 더 좋아보였다. 이 즈음 부터가 본격적인 정원구역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위치별로 나눠져서 무슨 컨셉의 구역 같은 식으로 나누어져있는 듯 했는데, 조경물이나 ..
이번엔 혼자 돌아다닌게 아니라 친구 차로 돌아다닌 덕분에 늦은 시간에 시애틀의 밤구경을 제대로 했다. 다만 내가 가고싶은 곳을 찾아가기보다 친구의 추천대로 다닌거라 기억에 크게 남진 않았다. 다행히 조금 남은 사진으로 대충 기억을 되살려봤다. 조금 밝을 때 왔던 시애틀 4번가 길의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잠시 기다리는 중. 모든 버스가 2층버스는 아니지만 강남에서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가끔 지나다니는 2층버스를 볼 수 있다. 길 중간중간에 노숙자들이 있어서 같은 장소에 계속 있는 것도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친구를 기다리는 거니 적당히 연락하며 기다렸다. 식사는 친구가 아는 식당으로 갔는데, 뭘 골라야할지 몰라서 적당히 맡겼다. 못먹는 음식은 딱히 없지만 고기를 선호한다고 했더니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