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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대한항공으로 인천공항에 귀국하는 길.비행기는 창이공항 제 4터미널에서 탔다. 올때갈때 같은 터미널이었다. 기내반입 안되는 물품들은 날카로운 것들과 100ml이상의 용기에 담긴 액체류.이건 어딜가나 항상 같다.돌아가는 길이라고 열심히 사서 캐리어에 넣었는데 무게가 별로 안된다. 신기할따름....사실 출발할때는 7~8킬로그램정도였으니 그거에 비하면 제법 늘어난 무게긴 했다. 그리고 특히 나처럼 차를 많이 샀다거나 쇼핑을 좀한 사람들이라면 공항에서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캐리어를 아직 부치기 전이라면 터미널에 가자마자 GST Refund를 보고 찾아가서 물건을 확인하고 세금환급을 신청한 뒤 바로 짐을 부치면 된다.들고있는 물건인데 따로 짐을 부칠 일이 없는 물건이라면 보안검색을 받고 안..
싱가포르 창이공항 4터미널.대한항공을 타고오면 4터미널에 내리는 듯 싶다아시아나를 탄 사람들은 2터미널이었고 다른 항공사(저가 외항사)는 3터미널이었다. 우리나라처럼 항공사별로 터미널이 다른가 싶긴 한데 같다면 아마도, 그럴 것이다. 싱가폴은 술이 비싸서 여행중 술을 마실 생각이 있다면 면세점에서 사가는게 좋다.맥주 4캔/6캔들이 하나 + 양주 한병 + 와인한병 까지 가능하다.3박5일동안 저만한 양의 술을 다 마실 자신은 없어서 작은 봄베이 한병과 맥주 4병들이 세트를 구입했다. 큰 양주도 물론 팔지만, 이런 미니어쳐들도 귀엽고 종류별로 맛볼 수 있어서 괜찮은듯 싶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난 하나만 샀지만.사실 금액만 놓고보면 한국에서 사오는게 제일 저렴할지도 모르겠다.싱가폴은 술이 비싸다.그리고 터..
여태까지는 해외여행을 가는김에 한번쯤 해외의 소셜은 어떤가 하고 구경을 갔었다면이번엔 해외에서 열리는 춤 행사, WCS event 참여를 목적으로 여행을 갔다.장소는 싱가포르. 목요일 오전에 도착해서 일요일 자정즈음 귀국하는 일정이었는데 그 중 관광일정은 목요일 하루뿐이었다(저녁이후 제외). 즉, 목요일 늦은저녁부터는 내내 춤만 추는 일정이었다는 거다. 사실 춤추다 쫌 재미없거나 하면 야경보러라도 갈까 하는 생각을 조금은 했었는데 전혀 그럴일이 없었다.춤추는게 재미없어지면 이라는 가정은 성립하지 않았으니.... 싱가폴에서 열리는 행사, 아시아 웨스트 코스트 스윙 오픈 (AWCSO)은 올해로 몇년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오래됐다.동영상으로 몇개를 봤는데, 특히 작년 행사가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갈까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