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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강릉에 여행(?) 갔던 11월. 다이빙 해양실습을 위해 강원도에 가야했는데 간 김에 여행하고 오면 좋을 것 같은 곳이 강릉이라 강릉에 숙소를 잡았다. 해양실습 가는 곳이 생각보다 강릉에서 거리가 있던건 함정이었지만 강릉이 먹고 놀기에는 제법 좋았다. 기간이 짧아서 많은 곳을 가지는 못했지만 머무는 동안 잘 먹고 쉴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는 경포 수 호텔로 시설은 호텔과 모텔사이쯤 있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적당히 싼 가격에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 고를때 뷰가 좋고 시설이 깨끗하며 가격이 적당한 곳을 가장 우선으로 두고 찾았다) 복도에는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방에서 간단하게 뭘 먹으려면 먹을 수 있겠더라. 그런데 밖에서 너무 잘 먹고 돌아다녀서 굳이 숙소에서 뭘 먹을만큼 배고픈 상..
부산에는 마리나베이와 광안대교를 바다에서 보면서 요트를 타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더베이 101. 부산에 그렇게 자주 놀러갔지만 요트를 탄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아주 화창한 날씨 덕분에 막 찍어도 사진이 제법 예쁘게 나와서 좋았다. 덥다는 단점은 잠시 묻어두기로 한다. * 방문 일정은 6월 초였다. 내가 예매했던건 요트탈래? 라는 곳이었는데 그거 말고도 여러 업체에서 요트 운행을 하는 건지 이름만 다르고 다 같은 업체인건지 모르겠다. 내일로를 부산으로 했을때 요트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해서 냉큼 신청했던거였는데 부산가서 다니다보니 다른 요트할인 행사들이 많아서 굳이 그렇게 했어야했나 싶기도 하다. 내일로를 통해 요트를 이용했을때 가격은 24000원이었는데, 지금은 9월이라 성수기를 피해서..
Four Points by Sheraton Danang. 다낭 에서 지내는 3박 5일 중 2 박은 포포인츠에서 하기로 결정했다.비용은 3명이서 2박에 35만원(354142원)으로 인당 12만원 정도였다. 일박에 6만원 정도인가.근처의 많은 호텔들이 그렇긴 하지만 바다를 끼고 있어서 오션뷰가 가능한 룸을 찾으면 방에서 쉴때마다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나름 쉬겠다고 베트남에서도 다낭을 골라서 온건데 너무 가격을 아끼는 아쉬울것 같고 바다도 보고 싶고 이것저것 사심가득 담아 고르다보니 호텔이 좋아지기만 해서 그 와중에 타협을 한 호텔이었다. (나머지 1박은 타협 그런거 없고 더 잘 쉬어보겠다고 하얏트 리젠시를 예약했다.) 2명방에 한명을 추가해서 침대 하나를 더 놔줬고 (예약할때 미리 얘기했다.)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