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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어쩌다보니 여행 일정중 세번, 어쩌다보니 4일중 3번 방문했던 서프홀릭. 여기서 서핑을 배운건 아니었는데 위치가 너무 좋아서 갈 수 밖에 없었던 곳이었다. 때는 6월 중순.... 지인들과 서핑하러 가자며 날을 잡고 왔는데 마침 그 때 서핑대회가 있었다. 덕분에 사람도 많았는데 서핑 잘 하는 사람들을 대놓고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불어 설명까지 들을 수 있었던건 제법 큰 행운인듯 싶다. 여기서 들었던 설명은 중간부터 들은 덕분인지 잘 안들려서인지 절반만 이해돼서 사실 조금 아쉬웠는데 나중에 올림픽에서 서핑 설명해주시는 분의 설명을 듣고 와 이건 진짜 명강의(?)다 했었다. 서핑 영업을 위해 잠시 해설 영상을 공유해본다 https://youtu.be/AWApD9esXDE "이게 해설이지!!" 역대급 해..

거루캥 테이블 - 호주식 브런치 카페! 원래 근처의 다른 브런치 집을 가려고 했는데 앞에 대기가 14팀이 있길래 예약을 걸었다가 빠른 포기 후 근처의 거루캥 테이블로 이동했다. 여긴 아닌 것 같아....ㅠㅠ 눈치게임 실패. 바로 근처에 있던 거루캥 테이블.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고 외부에도 테이블들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았다. 커피메뉴도 호주 느낌 나는 것들이 있어서 살짝 해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주문했다. 메뉴판에는 커피 / 브런치 메뉴들이 있었는데 식사메뉴는 아이패드에서 그림과 함께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리 블로그에서 보고 이거다! 했던 라구라구 파스타를 커피와 함께 주문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외부의 테이블들과 내부 공간이 있었는데 내부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창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