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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느낀건 아니 돈은 어떻게 하고 일을 안해도 된다는건가 했었다. 하지만 여기서 얘기하는 건 아무것도 시작하기 전에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사회에서 얘기하는 부를 위해 자신과 시간을 희생하지 말라는 것이다. 좋은 집, 비싼 차, 일년에도 여러번 가는 해외여행 등의 호화로운 생활을 누려야만 부자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먹고살만큼 벌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데는 그렇게 힘들게 아등바등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다. 난 지금도 버는 돈의 대부분을 저축하고 있으니 실제로 쓰는 돈은 많지 않고 이걸 토대로 계산했을땐 일을 하지 않아서 더 쓰는 금액이 생긴다고 가정해도 지금 버는 월급만큼 쓰진 않을 것이다. (물론 과한 쇼핑이나 해외여행 등 지출이 크다면 지출..
심리상담가라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의 얘기. 모두가 말려도 해보면서 답을 찾으라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이거. 이럴때 얘기할수 있는건 보다 본격적이고 상세하게 사람들이 나열하게된다고. 신이 성공하게 해줄거라고 믿고 그대로 해보는건 어떤가 하는데 괜찮은 방법인듯 싶다
한국에서 평범하게, 수능을 보고 대학을 나와 어딘가의 회사에 취직해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꼭 한번 읽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책. 미래에 기계가 내 일을 대체하게 된다면,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면 정말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한다. 내 일은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가. 나는 지금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에도 내가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은 고급 기술이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해서 최근 고민이 많다. 조금 더 경험을 쌓으면, 내 윗분들처럼 좀 더 고급 기술 위에서 통찰력을 보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그렇게 할 수 있을 여력이 나한테 있는가, 등의 여러 문제를 생각하느라 책을 읽는데는 시간이 제법 걸렸다. 그 밖에도 돈을 벌어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고,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