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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치맥 (4)
나 돌보기
고대 근처에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이 끝나고 방문했던 치킨집. 꼭 치킨을 먹으려고 했던건 아니었지만 맛집을 찾다가 거리와 분위기 등의 조건을 따졌을때 여기가 괜찮아보였다. (나름 돌아가는 길목에 있기도 했고) 시간이 딱 치킨집 문열때 도착해서 사람이 없던 타이밍이어서 가게 내부를 찍어봤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깔끔하게 꾸며져있었다. 깨알같은 꽃장식. 위에 보이는 크기가 정말도 전부다. 그 뒤로는 내가 앉은 자리 한테이블 정도. 메뉴는 이정도 있고 메인은 역시 치킨인데 콤보메뉴로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함께있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반반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난 반반으로 해서 양념/고추 이렇게 두종류를 주문했다. 두명이서 먹기에도 반반이나 콤보는 양이 나름 괜찮았다. 거기에 맥주를 마시면 더 괜..
집근처에 있던 깐부치킨이 망해서 사라진지가 좀 됐는데 가끔 생각날때가 있다. 사실 그냥 그 근처에서 약속이 있던김에 찾아간 깐부치킨 본점. 성복역은 잘 알려지지도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본점이라니 조금 신기했다. 본점이라 그런지 근처에 깐부치킨이 또 있더랬다 일단은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길래 찍어봤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매뉴는 역시나 깐부 불사조 순살이지만 윙&봉 크런치도 괜찮을 것 같다. (불행히도 메뉴선택권이 없어서 고르진 못했다. 아쉬우니 다음에 다시 가야겠다 싶음) 다른각도에서 찍은 본점. 영업중인 건물. 그리고 바로 옆에 깐부치킨 매장(?) 인지 공간만 만들어두고 사람 많을때만 여는건지 모르겠는데 깐부 간판이 붙어있는 곳이 또 있었다. 1호점이라고 써있는데 본점이랑 1호점이 다른건가?..
아주대에서 싸고 양많은 치킨과 계란말이를 먹을 수 있는 솔져 치킨.대학생들에겐 가성비가 좋아서 제법 은혜로운 곳이다. 대학생땐 자주 갔는데 사실 취직하고나서는 간 적이 없다소소하게 두명정도가 먹기엔 양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돈을 벌고나서는 가격이 싼것도 좋지만 더 맛있는걸 많이 찾게되는 편이라 솔져치킨을 가려다가도 다른곳을 가곤 했다 이번엔 아주 오랜만에 치킨과 라면이 먹고싶은 타이밍에 근처를 지나서 솔져치킨을 가기로 결정했다. 여기는 단품 세트지만 뒷면엔 후라이드+계란말이 세트 가격도 나와있었다. 비싼 치킨 파는곳은 치킨 한마리만 주문해도 2만원이 훌쩍 넘어가기도 하는데 여기는 단품에 술을 추가해야 2만원이 넘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솔져치킨 내부는 군인풍으로 꾸며져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엔 군..
지난 주말엔 홍대 구경 겸 놀러갔었는데 맛집을 찾아보다 점심메뉴로 치킨을 골랐다. 매운것도 좀 끌려서 핫블랙 치킨이나 세종류의 양념이 있던걸 고를까 하다가 대표메뉴인 빠네치킨을 골랐다.사실 아점으로 치킨을 먹자고 했던 것도 빠네치킨에 꽂혀서 먹으러 간거긴 했다. 여러명이 오면 메뉴 여러개를 주문해서 나눠먹어볼 수 있으니 괜찮을 듯 싶다. 식기 세팅은 가늘고 긴 모양의 집게와 포크 하나를 쓰는데 집게 두개나 포크 두개 같은 것보다 훨씬 편해서 괜찮았다. 역시 치킨은 맥주와 짝이라 그런지 낮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아마 오후 즈음 부터 슬슬 사람들이 차지 않을까 싶긴 하다. 덕분에 사람들이 거의 없을 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긴 했다. 잠시 기다리면서 구경하던 사이 빠네치킨이 나왔다.빵 안에 치즈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