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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강남역 근처에 있는데도 회사들 근처에 있어서인지 한산해서 좋은 카페. 카페땡스. 신분당선 3번출구로 나와서 (3,4번출구 사이)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평일 저녁 마감은 저녁 10시니 너무 늦게가지 않도록 하자. 주말 저녁도 비슷하거나 조금 일렀거나 했던것 같은데 거의 10시였던듯. 가게 안에서 보면 이런데 뒤쪽과 오른쪽 뒤로도 공간이 더 있다. 맛있어보이는 조각케익들도 제법 여러종류 있었다. 롤케익에 크림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아주 탐스러워보임. 음료수 가격대는 4천원정도~5천원대로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 커피를 잘 마실 수 없는 위장이 되어 저녁은 차로 대신하고 있는데 저녁시간엔 깔끔하게 페퍼민트나 캐모마일이 좋은듯 싶다.페퍼민트는 양치하고 마셔도 입안이 시원해서 좋고 캐모마일은 아 그냥 차구..
미국에 매장이 아주 많이 있는 The Cheesecake Factory. 빅뱅이론 미드에서 페니가 일하던 그 치즈케익 팩토리다. 미국가면 왠지 가야할것 같아서 (주변 사람들은 안가는데) 굳이 찾아가서 식사를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빅뱅이론에선 애들이 메뉴도 지들 취향에 맞는것만 시켜서 진짜 맛있는게 뭔지 모르겠어서 적당히 찾았는데 제일 맛있는건 역시 치즈케이크다. 가게이름걸고 하는 거니만큼 종류도 많고 맛도 손꼽을 정도다.다만 정말로...... 종류가 빼곡하게 써있는 이 메뉴판 두장을 꽉꽉 채우니 종류별로 다 주문할게 아니라면 취향에 맞는 치즈케익을 미리 마음에 정해놓고 가는 게 좋을 듯 싶다. 아니면 그자리에서 메뉴판만 뚫어져라 보고 뭘 골라야할지 고민할 것 같다.일단 이건 후식으로 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