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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치킨은 옳다 (3)
나 돌보기
카톡으로 받은 치킨 선물을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때 먹을까 혼자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느날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는 계획에도 없던 치킨을 그대로 주문하고 포장해서 가기로 했다. (그것도 퇴근길의 즉흥 결정..) 주문은 카톡으로 바로 하면 좋겠지만 그런건 아니었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라길래 다른 배달앱도 되는건가 했는데 굽네치킨의 배달을 활용해야했다. 퇴근길에 급 치킨이 먹고싶다고 얼마나 검색했었는지 .... 배달로 주문하면 배달비를 추가로 내야한다고 해서 다른메뉴로 주문해도 추가비용만 내면 되나 했는데 그것도 안되고 콜라도 잘 안마셔서 콜라 빼고 다른걸로 바꿔달라고 하고싶었는데 그것도 설정할수가 없었다. 볼케이노가 정말 먹고싶어서 혹한거였는데 카톡 기프티콘을 사용해서 주문하다보니 바로 오리지널로 결제되더라ㅠ_ㅠ ..
고대 근처에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이 끝나고 방문했던 치킨집. 꼭 치킨을 먹으려고 했던건 아니었지만 맛집을 찾다가 거리와 분위기 등의 조건을 따졌을때 여기가 괜찮아보였다. (나름 돌아가는 길목에 있기도 했고) 시간이 딱 치킨집 문열때 도착해서 사람이 없던 타이밍이어서 가게 내부를 찍어봤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깔끔하게 꾸며져있었다. 깨알같은 꽃장식. 위에 보이는 크기가 정말도 전부다. 그 뒤로는 내가 앉은 자리 한테이블 정도. 메뉴는 이정도 있고 메인은 역시 치킨인데 콤보메뉴로 감자튀김과 샐러드가 함께있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다.반반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난 반반으로 해서 양념/고추 이렇게 두종류를 주문했다. 두명이서 먹기에도 반반이나 콤보는 양이 나름 괜찮았다. 거기에 맥주를 마시면 더 괜..
집근처에 있던 깐부치킨이 망해서 사라진지가 좀 됐는데 가끔 생각날때가 있다. 사실 그냥 그 근처에서 약속이 있던김에 찾아간 깐부치킨 본점. 성복역은 잘 알려지지도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본점이라니 조금 신기했다. 본점이라 그런지 근처에 깐부치킨이 또 있더랬다 일단은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길래 찍어봤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매뉴는 역시나 깐부 불사조 순살이지만 윙&봉 크런치도 괜찮을 것 같다. (불행히도 메뉴선택권이 없어서 고르진 못했다. 아쉬우니 다음에 다시 가야겠다 싶음) 다른각도에서 찍은 본점. 영업중인 건물. 그리고 바로 옆에 깐부치킨 매장(?) 인지 공간만 만들어두고 사람 많을때만 여는건지 모르겠는데 깐부 간판이 붙어있는 곳이 또 있었다. 1호점이라고 써있는데 본점이랑 1호점이 다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