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투움바 파스타 (3)
나 돌보기
아주대 앞에는 미스터쉐프 이름을 달고 있는 가게가 여러개 있는데 그중 굿골목에 있는 미쉡포차를 찾았다. 유가네 2층에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 왔을때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탕수육이 있길래 삼거리쪽의 다른 미스터쉐프와 메뉴를 섞은건가 했는데 주문해보니 다른 탕수육느낌이긴 했다. 음료도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간단한 음료가 이런거고 다른 메뉴판에서 와인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음식이 맛있는데 음료도 달달한것들이라 소개팅이나 데이트 장소로 적당해서인지 여자들끼리나 커플들이 많이 찾는 듯 싶었다. 내가 갔을땐 방학이어서인지 내 뒷자리만 자리가 차있어서 깔끔하게 사진 찍을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자리가 엄청 넓진 않지만 각종 술과 맛있는 음식, 안주들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선 ..
크리스마스라는 기념일 겸 올해가 가기전에 아웃백 VIP Red라도 채워보려는 목적과 함께 아웃백을 찾았다.올해는 VIP 블랙이었지만 자주 안간 덕분에 실적이 조금 부족했었다. VIP Red 실적 기준은 올해 12월31일까지 25만원 이상 사용 4회 이상(횟수는 아마도...)VIP Black 실적 기준은 40만원 이상. 별 생각 없이 사람 만나기 쉬운 강남쪽으로 가서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에 있는 아웃백을 갔는데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던 3시쯤 도착했음에도 한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당황했다. 다행히 웨이팅을 걸어놓으면 카톡으로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알려주고, 곧 순서가 올때쯤 연락이 오기도 해서 주변을 살짝 돌아보며 기다릴 수 있었다. 한시간이라고 했지만 금방 자리가 났는지 20분 ..
아웃백은 보통 런치타임을 노려서 많이 가는데 스파이시 투움바도 땡기고 쿠폰도 쓸겸해서 저녁에 아웃백을 찾아갔다. 세트메뉴도 있었지만 두명이서 세트메뉴에 사이드를 추가하면 뭔가 남겨서 들고올 갓 같았고 세트메뉴엔 스파이시 투움바가 가능한 선택지도 없어보여서 파스타에 스테이크를 하나 추가하고 코코넛 쉬림프를 쿠폰으로 먹기로했다. 스테이크는 굳이 세트로 주문하지 않아도 빵과 스프가 같이 나온다. 모든 스테이크가 그런건 아니고 메뉴판에 몇몇 스테이크에는 포함이라고 써있었다. 그리고 항상 함께하는 부쉬맨브레드. 이반엔 초코 말고 상큼하게 블루베리소스도 달라고해서 먹었다. 빵과 스프를 다 먹지도 못했는데 아주 빠르게 나온 코코넛쉬림프. 겉보기엔 튀김옷만 두꺼운거 아닌가 했는데 들어보니 새우가 아주 통통했다. 레몬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