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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티라미수 맛집 (2)
나 돌보기

수지 롯데몰... 생긴지는 이제 조금 됐지만 7월 초 정도에 다녀왔었다. 금요일에 연차내고 갔던거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다행이라며 다녀왔던 곳. 낮에 비가 온다고 해서 계곡을 갈까 하다가 실내는 괜찮겠지 하고 롯데몰로 장소를 변경했는데 웬걸 해가 정말 쨍쨍하고 파란 하늘을 보게 되어 계곡을 안간걸 살짝 후회했다. 그래도 롯데몰은 처음 가보는 거였으니.... 이렇게 가는길에 버스에서 지도로 위치 검색도 해봤다. 사이트에 지도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찾는건 어렵지 않더라. 롯데몰에 갈만한 곳이 있나 찾다가 밀크티가 괜찮다는 찻집을 발견해서 그 곳을 약속 장소로 잡고 1층부터 대충 구경하면서 올라갔다. 버스정류장 근처는 2번게이트, 지하철역 근처는 1번 게이트고 지하철과 연결되있는 곳도 올라오면 1번 게이트..
홍대역 근처에서 발견한 망원동 티라미수.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던것 같아 혹해서 친구들과 방문했다. 신기하게도 티라미수를 조각이나 떠먹는 형태가 아닌 컵에 담긴 형태로 판매하는데, 제법 다양한 종류의 티라미수들이 있다. 오리지널은 당연하고, 딸기나 밀크티, 말차, 레몬 티라미수까지 종류가 다양했다. 티라미수들의 자태가 너무 고와서 이것만 열심히 찍었는데, 병에 담긴 밀크티도 판매했다.티라미수가 달달할 것 같은데 밀크티도 제법 달다고 해서 차마 주문하지 않았는데, 주변의 사람들이 많이 마시고 있던걸 보면 괜찮은 듯 싶다. 주문은 오리지널 티라미수와 밀크티 티라미수 그리고 아메리카노. 추가로 말차티라미수까지.먹다가 깨달은건, 이 티라미수가 굳이 컵에 담겨있어야 하는 이유는 바깥으로 빼내면 형태를 유지할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