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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판교 맛집 (5)
나 돌보기

여기는 작년에 갔던 곳이지만 그래도 맛있었으니 기억에 남기기 위해 포스팅해본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계란집! 아래 지도의 건물에 바깥길쪽으로 붙어있어서 안랩건물 있는 곳 방향에서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그걸 몰라서 건물 안에서 엄청 헤멤. 오므라이스와 오믈렛 전문점으로 계란이 포슬포슬하니 정말 맛있다! 오므라이스의 경우는 안에 볶음밥이 들어가고 위에 뭐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 오믈렛은 안에 밥이 안들어가는데 볶음밥을 넣어달라고 변경할 수 있는 듯. 위에도 간단한 메뉴판이 써있다. 스팸추가를 따로 하면 2천원인데 이미 오므라이스 메뉴에 스팸치즈 오므라이스도 있어서 난 그걸로 주문했다. 가게 내부는 엄청 작다! 핫한 점심시간에 오면 웨이팅이 걸릴것 같은 크기. 이때가 그나마 한시 정도..
판교에서 점심식사를 먹기위해 갔던 곳.사실 이걸 먼저 가고 클준빛날영은 나중에 갔는데 포스팅 순서는 반대가 됐다.혼자 가라고 하면 취향이 아니라 거의 갈 일 없는 일본식 라멘집인데 회사 사람들이랑 가다보니 다양한 사람의 선호사항이 반영되어 가게됐다. 나름 직장인 맛집이라 추천을 받기도 했고 말이다. 가게 내부는 요렇게 생겼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한창 붐비는 시간에 오면 대기가 길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항상 늦은 점심을 먹긴 하지만 .... 다행히 한시 다돼서 오니까 바로 가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더라.모든 메뉴는 공기밥 무한제공이라고 한다. 라면 다 먹고 밥달라고 하면 주신다. 날이 더워서 냉비빔탄탄멘을 주문했다. 거기에 튀김교자 추가! 이 튀김교자가 진짜 이 가게의 베스트 메뉴였다. 라멘 말고 교..
헿... 이렇게 블로그에 글 올리는게 귀찮다니. 밀린 포스팅이 많다. 그래도 7월에 갔던 곳이긴 하다! 판교는 대부분 직장인을 상대로 점심 장사하는 곳이 많은데 (예전엔 저녁장사도 제법 있던 것 같은데 저녁에 사람들이 자주 안가서인지 이제는 불꺼진 곳이 더 많다) 여기도 점심에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있는 곳 중 하나다. 가게가 그렇게 큰 규모도 아니라서 일부러 일찍 방문했음에도 조금 기다려야만 했다.가게 앞에는 (몇 개 없긴 하지만) 웨이팅을 위한 의자도 줄지어 있었다. 가게 이름이 이런 이유는 아마 사장님의 이름이 .... 8월부터는 가격 인상 및 기본 토핑 변경 예정이라고 한다.인스타그랩 '클준빛날영'에서도 확인 가능하다고 하니 갈 생각이 있는 분은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인스타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
판교 테크노밸리 중앙 길에서 건물 하나를 돌아가면 보이는 낭만키친. 덮밥류와 우동이 메인인듯 우동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평일 점심도 끝나갈무렵 왔더니 들어갈땐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 정리를 조금 기다렸는데 나갈때쯤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면서 예쁘게 잘 꾸며져있다 주문한 메뉴는 직화 삼겹살 덮밥이었다 매울 수 있다고 들어서 신나게 주문했는데 소스가 살짝 매콤하긴 했지만 반숙 계란과 참기름이 같이 나와서 비벼먹으니까 전혀 맵지 않았다. 안매워서 아쉬운거랑은 별개로 불맛이 살짝 나는 고기와 매콤한맛을 다 잡아주는 고소함은 괜찮았다. 매운거 못먹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듯하다. 살짝 맵기를 바라면 고기는 비비지 말고 따로 먹는 걸 추천한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레스토랑 VINTAGE 1988. 근처의 직장인들이 식사를 하러 가지만 분위기가 괜찮아서 데이트 장소, 최근엔 소규모 회식으로도 좋은 장소인듯 싶다. 점심시간에는 근처 식당 대부분들이 그렇긴 하지만 조금 기다려야 하는 것 같았다. 연말에도 한번 가려다가 회식이 많아서인지 줄이 길어보여서 다른 곳으로 갔는데 이번엔 다행히 자리를 정리하기만 하면 앉을 수 있어서 들어갔다. 문은 바깥쪽에서 들어오는 곳과 건물 안쪽에서 들어오는 반대편 입구가 있었는데 건물 안쪽에서 들어오는 문은 겨울이라 잠시 닫아놨다고 써있었다. 그리고 앉았던 자리는 건물 안쪽 문 바로 앞에 있던 자리. 2인석 두개가 있는 곳이었는데 3명이라 테이블을 붙였다. 가장 안쪽이라 전체적인 구조를 볼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