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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보기
광교 아비뉴프랑에 있는 많은 음식점 중 가성비가 제일 좋아보여 가족모임에서 방문했던 335 키친. 성인금액 기준 소고기 샤브샤브, 평일 점심은 15900원, 저녁은 16900원이다. 이때는 평일 저녁에 방문한거라서 16900원!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은 샤브샤브에 들어갈 야채코너, 왼쪽은 뷔페식으로 샐러드나 치킨을 포함한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었다. 자리에 세팅된 샤브샤브에는, 고기를 가져다주고 냄비에는 물밖에 없엇는데 바로 야채부터 들고와서 투하했다.그 다음은 국물이 끓는동안 먹을 음식을 가져온다! 후식으로 먹을만한 과자들과 젤리도 있었다.과자들은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 마이구미같은 곰젤리는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나머지 몇개 챙겨먹었다. 피자는 나오자마자 먹으면 맛있다. 내가 갔을땐 나온..
학동역 근처에 있는 계란공장. 이름이 계란공장이긴 하지만 엄연히 레스토랑이다. 브런치 메뉴나 파스타 버거 등의 메뉴들을 파는데 한식음식점으로 되어있다. 퓨전음식이라 그런가 싶긴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고도 남을만한 시간, 2시 넘어서 와서 사람이 많진 않았다. 가게 앞에 살짝 주차할만한 공간이 있다. 계란공장의 이름은 에그번에서 온거같다. 버거 메뉴 중 계란으로 패티를 대신한게 있었는데 도전의식이 아주 차고넘치는 날 시도해보고싶은 메뉴였다. 메인으로 내놓은것인만큼 자신이 있다는거 같은데 사실 버거에 고기가 없다는게 잘 상상이 안가서 도전하기 어려웠다. 다행히 런치시간이 아직 안지나서 몇몇 세트메뉴는 주문할 수 있었다. 그래봐야 필라프 할인이었지만..ㅋ 필라프, 파스타들이 대놓고..
두물머리에서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가 괜찮은 카페라며 알려준 고당 카페를 찾아갔다. 주차하면서 비닐온실같은 곳이 나오고, 레스토랑/식당 이라고 써있길래 여기가 맞나, 잘 찾아온건가 하면서 차를 세우고 둘러봤다. 그리고 발견한 한옥같은 곳! 저기가 고당 카페였다. 입구엔 이렇게 고당이라고 써있고 한옥 카페로 운영되는 듯 싶었다. 방마다 신발이 놓여있는게 보이는가.여기는 오픈된 공간이 아니라 다 한옥방 한칸씩을 쓰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넓었고 방도 다양하게 있던 듯 싶었다. 바깥에서 마실 수 있는 자리도 있는 듯 싶은데 아직 밖에서 먹을만한 날씨는 아니어서 인원을 얘기하고 넓은 방을 안내받았다. 주방.... 같은 곳도 따로 있는 듯 싶었다. 메뉴판엔 커피만 있는게 아니라 피자! 도 있어서 조리하는 곳이 필요하..